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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치료 후 교합문제로 9월 8일자 내원시 병원에서는 단기적인

치료를 위해 우선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해서 교합을 안정시킨 후

보철을 다시 금으로 하자고 하였고 나중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위해 교정을 하는게 좋겠다 하셨습니다.

저는 스플린트 6개월 후 보철까지는 홍성우치과에서 진행하여 당장의 교합 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추후 부산에서 천천히 교정 병원을 알아보면 되겠다 이해하였습니다.

허나 10월 14일 내원하자 스플린트 후엔 앞니가 더 부딪힐 수 있으니 스플린트 후 교정하고 마지막에 보철을 해야된다고 설명이 바뀌었습니다.

해당병원은 교정전문치과도 아니고 본인은 부산에서 거주하기에 그러한 설명을 듣고 너무 당황 했고 뭔가 잘못 됐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서야 병원에서 부산에 교정병원을 소개해주겠다고도 했지만 그 병원에서도 교정은 안되겠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중 스플린트를 공부하면서 스플린트를 24시간 착용하면 턱 위치가 바뀜에 따라 교합은 더 불편하게 변한다는 사실을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첫날 정확하게 병원에서는 설명을 했어야 했습니다. 진료차트에는 설명이 없었던 내용을 뒷부분에 첨부하여 끼워 넣었더군요.

첫 내원시 단기에 스플하고 보철하자 하시고 그담에는 증상과 관련없는 이가 썩는 이유가 이가 싸워서 그렇다는 등 어금니 송곳니  기타등등 다른쪽 얘기 한참 하시다 바로 장치 하실래요 하면서 장치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첫날에 교합안정장치는 교합을 안정시키는거라는 두리뭉실한 설명으로 스플린트만 당일 급하게 제작하고 비용을 다 지불한 뒤에 치료과정에 대한 설명이 바뀐것은 애시당초 환자를 치료해주겠다는 목적보다 의학지식 없는 환자를 상대로 스플린트 장치 하나 파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식사조차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 먼거리를 찾아간 절박한 환자에게 그렇게 장치 하나 팔기 위해 의료인의 양심조차도 저버리셔야만 했는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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