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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30 18:25

반흥수 조회 수:285

안녕하십니까?
원장님의 교합학책으로 공부하는 개원의입니다.

환자케이스인데요.
26번 발치후 25=27 지르코브릿지(엔도하지않음) 하였습니다.

셋팅후 환자는 저작시만 아프다하고 잘 씹히지 않는다 합니다.(특히 회나 삼겹살) 평소에는 편한데 씹기만 하면 시작부터 아프다고 합니다.
교합을 보면 반대측은 전형적인 군기능입니다 3~7번모두 측방시 기능하며 16번은 크라운이 파절되어 r.r 상태입니다. (양측상악모두 크라운상태에서 파절동반 발치요구, 군기능때문일까요?)
20번대는 새로제작한 브릿지는 측방시 닿지않도록 해주었고 23,주로 24번이 측방유도를 하고있습니다. (3,4번은 교합조정하지않은 상태)

궁금한게 이겁니다
교합을 공부하고 있지만 선뜻 조정하기는 부담을 느낍니다
1. 한쪽은 견치유도, 반대쪽은 군기능교합시 문제있는지요? 20번대치료한다고 10번대 군기능 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2. 계속불편시 보철물 제재작을 고려하는데요. 원래대로 군기능으로 해주어야할까요?
3. 24번 역시 측방간섭을 없애 한쪽이라도 견치유도를 좀더 확실히 해주어야 할까요?
4. 군기능과  견치유도중에서 저작효율만 고려한다면 어느게 우수할까요?
5. 결국 반대측도 브릿지를 계획중인데 어떻게 치료 목표(교합양식포함)를 잡으시겟습니까?

소중한 지식을 나누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만 귀한 정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한스러울뿐입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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