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치아

영구치의 이름을 알아봅시다

2001.09.19 00:11

이닥터 조회 수:5623 추천:214


대문만하게 커다란 상악 중절치가 보이시죠?
만7-8세때 맹출하는 치아로서, 어렸을 때 작은 얼굴에 이런 치아가
올라오면 진짜 크게 보입니다.

중절치에서 각각 좌우로 하나씩 상악측절치가 있습니다.
측절치에서 각각 좌우로 하나씩 견치가 있습니다.

견치에서 목구멍쪽으로, 소구치 두 개 대구치 두 개가 있습니다.
소구치와 대구치를 통털어 구치라고 합니다.

또한, 중절치, 측절치, 견치를 전치라고 합니다.
전치는 몇 개일까요?
상악 6 개, 하악 6 개 모두 12 개입니다.
따라서 육전치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절치는 몇 개?
상악에 4 개, 하악에 4 개입니다.
이 4 개의 절치는 음식물을 자르는 역할을 하며,
턱이 앞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위 아래 절치끼리 닿게 됩니다.

견치는 몇 개?
상악에 2 개, 하악에 2 개입니다.
이 치아는 턱이 옆으로 움직일 때만 닿습니다.

구치는 몇 개?
상악 좌측에 4 개, 우측에  4 개, 모두 여덟 개이며, 상하악 모두 16 개입니다.
이 치아들은 양쪽 어금니가 동시에 닿을 때 닿게 됩니다.
턱이 옆으로 움직일 때는 닿지 않고, 거의 닿을라말라하게 스치게 됩니다.
구치는 맷돌질을 하면 망가집니다. 반드시 절구질만 해야 합니다.

사랑니가 보이나요?
사랑니는 안보입니다.
사랑니는 중절치를 기준으로 세어보면, 여덟 번째 위치하며,
1 대구치를 기준으로 보면, 세번 째 위치한 제 3대구치입니다.
이 치아는 상악 2 개, 하악 2 개 모두 4 개입니다.

그럼 사랑니까지 합해서 사람은 영구치가 모두 몇 개?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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