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치아

이를 잘 빼는 치과병원?

2001.09.21 11:40

이닥터 조회 수:5965 추천:174

사랑니 잘 뽑는 병원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니 자체가 문제가
많은 치아이니 만큼 뽑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사랑니를 발치 전에 방사선 사진을 찍어보아서 치아의 형태를 미리
확인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뽑아보면 사진으로 알던 것과는
약간 다르게 평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랑니가 아파서 뽑았는데 그 앞니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사랑니가 그 앞니의 뿌리에 머리를 대고 있고, 앞니 뿌리가 옆으로
움직이므로 결국 뿌리가 닳아버려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방사선사진으로 볼 때, 단단한 사랑니머리로 가려있어서 판독이
힘들 경우가 있습니다.
치과의사들도 이런 문제로 오해의 소지를 남기기도 합니다.

아플 때는 발치를 안해야 합니다.
치아자체보다 치아주위조직에 염증이 있어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아주위조직을 달래놓고 발치를 해야 합니다.

발치 후에도 발치후 주의사항을  잘 지켜서 덧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랑니는 목구멍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조직이 이 부위에 많기
때문에 사랑니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면 이 곳으로 쉽게 확산됩니다.
심장으로 도달하는 직행 루트가 있으므로 심장질환 환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대학병원이라고 해서 사랑니를 전부 문제없이 잘 뽑지만은 않습니다.
전공하신 선생님들도 세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제 사랑니도
대학병원에서 뽑았는데 거의 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전신건강상태를 검사하고 발치 전 후 처치를 잘 하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