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인전용

교합백서

교합조정의 실례 (3)

2003.02.13 16:29

이닥터 조회 수:2478 추천:11

먼저 아래 사진 네장을 먼저 살펴봅시다.
처음 두장은 교합조정전 사진이며, 나중 두장은  교합조정중입니다.






위와 같은 사진 네장이 아래 다시 실려있으며,
화살표로 설명을 붙혔습니다.



빨간 화살표는 썩는 치질을 가르킵니다.
파란 화살표는 깨지고 떨어져나간 아말감부위를 가르킵니다.
노란 화살표는 엉터리 contact을 가르킵니다.



분홍색 화살표는 치아가 기울어지는 방향을 나타냅니다.
치아의 proximal surface가 닳게 되면,
치아는 전방으로도 기울지만 설측으로도 기웁니다.

잠깐...
만일 모든 치아의 proximal surface가 닳게된다면 어느 치아가
가장 많이 기울게 될까요?

정답은 가장 뒤쪽에 있는 치아입니다.



교합조정중인 상태입니다.
훨씬 교합지가 잘 찍혀나온 것을 보게 됩니다.
2소구치에도 더 잘 찍혔습니다.



치아가 전방으로 그리고 설측으로 경사되면,
들리는 치질은 항상 원심부위, 그리고 협측부위이며,

결국, 원심협측교두가 가장 많이 교합면쪽으로 들리게 됩니다.
사진에서도 그 부위를 조정중입니다.

hint; 어떤 교합책에서는 상악 기능교두, 혹은 하악기능교두를
삭제하지 말라는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틀린 생각이라고 봅니다.

상악의 기능교두나 하악의 기능교두를 삭제하지 않으면,
Wilson's curve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며,
따라서, Balanced side(Non working side)에서 교합간섭이
잘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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