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크라운을 시적하고 있습니다.

2003.09.24 15:28

홍성우 조회 수:8758 추천:29

상악 1소구치에 crown을 시적하고 있습니다.





























언급할 부위를 화살표로 표시했습니다.

화살표가 뭘 나타내는 지 생각해봅시다.

맨 아래에는 제 생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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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랑색 화살표와 빨강색 화살표는, 크라운을 시적하지 않고 측방운동했을 때와 시적한 후에
   측방운동했을 때 교합면에 교합지가 달리 묻어나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 노랑색 화살표는 앞으로 조정될 부위, 검정색화살표는 치아형태가 좋지 못한 부위를 가르킵니다.

3. 노랑색 화살표는 앞으로 조정될 부위이며, 여기에서도 초록색과 빨강색은 각각 크라운시적 전후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4. 견치에서도 마찬가지로 크라운시적 전후에 견치에 묻어나오는 양상이 약간 다릅니다.
    즉, 크라운을 시적하기 전에는 견치가 약간 원심 그리고 설측으로 기운 상태였다가 시적하는 순간
     원위치를 회복함에 따라 사진과 같이 약간 달리 묻어나오게 됩니다.
    *. 만일 contact이 정상보다 더 tight해지면 또다른 상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노랑색 화살표끝이 빨강색으로 묻어나온 부위에서 조정대상이 되는 부위를 다시 가르킵니다.
    상하구치모두 교두정쪽이 주로 교합조정대상이 됩니다

6. 교합조정부위를 가르킵니다.

7. 크라운 시적전후로 서로 달리 묻어나오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8. 파랑색 화살표는 인접면 최대풍융부위를 가르킵니다.

9. 설면에서 관찰했습니다.

10. 파랑색 화살표는 교합면에서 인접치아와의 point contact을 이루는 것을 가르킵니다.
     초록색 화살표는 인접치와 닮은 형태로 수정된 것을 가르킵니다.

11. 협면에서 견치와 point contact을 이루는 것을 가르킵니다.

12. 협면에서 2소구치와 point contact을 이루는 것을 가르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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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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