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치실을 이용한 접촉점...

2003.11.27 21:42

임준호 조회 수:3817 추천:15

안녕하세요,선생님...
군기능으로 접촉점이 소실된경우를 많히 임상에서 보는데요..
이때,군기능교합으로 접촉소실이 심하게 된 경우말고 이제 막 소실되려는
케이스를 예로 들자면요...이때 옆 치아와 비교했을때 치실을 이용하여
이제 막 소실되고 있어 느슨해지려고하는 tight정도도 비교(느낌으로)가능한가요?
실제로 6,7번  치아가 제일먼저 접촉소실이 되는데요..이처럼 막 진행되려하는 상황에서
옆 치아와 접촉점 tight정도가 비교가능한가요?   선생님께선 어떻게 비교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치과의료인을 위한 게시판이며 일반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홍성우 2007.03.19 84802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홍성우 2004.11.10 85679
133 [re] 교합 안정장치.. 홍성우 2004.01.02 5384
132 안녕하세요.. 임광수 2003.12.30 3998
131 [re] 안녕하세요.. 홍성우 2003.12.31 4791
130 면접촉시의 보철물... 조현종 2003.12.26 4039
129 [re] 면접촉시의 보철물... 홍성우 2003.12.29 4043
128 인접면 접촉과 자정작용 나성훈 2003.12.23 3653
127 [re] 인접면 접촉과 자정작용 홍성우 2003.12.24 3822
126 점접촉, 면접촉... 나성훈 2003.12.23 3756
125 [re] 점접촉, 면접촉... 홍성우 2003.12.23 4348
124 하전치부의 치석...(하전치 순면) 나성훈 2003.12.18 3770
123 [re] 하전치부의 치석...(하전치 순면) 홍성우 2003.12.19 3965
122 전치부 절단교합의 환자의 교합조절은 어떻게? 심우섭 2003.12.17 3856
121 [re] 전치부 절단교합의 환자의 교합조절은 어떻게? 홍성우 2003.12.18 3795
120 치조골 수직소실시에... 임준호 2003.12.17 3750
119 [re] 치조골 수직소실시에... 홍성우 2003.12.18 3801
118 레진 인레이 후 시려해서.. 이미금 2003.12.17 4043
117 [re] 레진 인레이 후 시려해서.. 홍성우 2003.12.17 4420
116 치주가 좋지 않은 환자의 RPD에서. 김상윤 2003.12.15 3853
115 [re] 치주가 좋지 않은 환자의 RPD에서. 홍성우 2003.12.15 3948
114 인레이후 시림 조세종 2003.12.09 4099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