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edge bite 환자의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2004.04.03 11:45

윤기수 조회 수:3799 추천:11

    홍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여기를 알고 부턴 매일 와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ㅎ.ㅎ)

모르고 있을땐 걱정이 안되었는데  어설프게 알고부턴 고민만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교합을 알고 보면 모든 환자가 교합환자로 보이지 ...손을 볼려면 완벽하게 치료할 자신이 있든지
아니면 손을 대지 말던지 해야할것 같으니 이거 스트레스만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성별:남
나이:40대 초반

* #21과 #31의 mobility 3도 정도
*전체적인 마모와 edge bite 교모 및 마모
*홍선생님의 홈페이지를 보기전에 상악은 #15~17 보철과 #27보철 및
하악의 #46 hemisection을 시행하였습니다
*교합의 문제가 심각한데 보철을 시행한 것 같아서 다시 보철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보철물은 임시로 가봉이 된 상태라 큰 문제는 없으나 이 케이스에서
교합조정 및 보철물의 형태를 어떻게 해주고 교합을 어떻게 해결해 주어야 하는지를 홍선생님께
자문을 구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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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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