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인전용

교합과 임상

[re] occlusion

2004.06.29 14:32

홍성우 조회 수:302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선생입니다.

유재복님의 경우, 상절치사이의 공간폐쇄가 잘 이루어졌는 지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견치유도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지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황인옥님의 경우, 견치유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레진으로 회복된 구치의
인접관계가 바람직스럽지 못할 경우 다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조재학님의 교합조정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시다가 힘드시면 다시 refer하시기 바랍니다.

김숙희님의 경우, 중절치상태개선을 위해 임시장치사용을 추천하며,
또한 근심경사된 하악대구치를 위한 교정치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개의 후방구치를 uprighting시킬 때는 bracket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선 임시장치를 만들고, 2대구치와 닿는 장치의 어느 부위에 레진을 덧대는 방법도 추천할 만 합니다.

오석호님의 경우에  교정치료중이 아니라 교정치료후 한참 있다가 이런 일이 발생되었다면,
아마도 space를 없애는 교정치료로 인해 arch의 width 그리고 length가 작아지면서 혀가 치아에 밀리고,
결국 혀를 앞으로 몰리면서(혹은 내미는 습관이 획득됨으로써) 혀의 공간이 확보된 상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space closure와 함께 견치 그리고 절치가 혀쪽으로 기울며 유도각이 보다 steep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특히 성장기중에 관절융기가 보다 잘 일어날 수 있다고는 생각해볼 수는 있지만,

이런 치료의 결과 VD가 커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VD는 성장중에 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밀접하게 관련되며,
    뼈를 성장하게 만드는 것도 근육이지만 뼈가 성장하려는 성향을 억제하는 것역시 근육이며,
    결국 뼈라는 경조직은 근육이라는 연조직의 지배를 받으며 연조직과 조화되는 상태입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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