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아말감과 SS Crown

2003.09.19 16:46

홍성우 조회 수:7933 추천:35







유치관을 위해 지대치형성시 사용되는 diamond point들입니다.





구치는 먼저 기능교두의 외사면, 비기능교두의 외사면을 삭제합니다.
삭제할 때는 왼쪽에서 두번째 point를 사용합니다.

교합면을 삭제합니다.
처음 것을 사용합니다.

*. 필요에 따라 대합치의 교두도 다듬게 됩니다.

인접면을 삭제하며 세번째 point를 사용합니다.
인접치가 닿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동시에 가급적 수직으로 삭제합니다.

retention form은 마지막 point를 사용합니다.

수직으로 삭제하더라도 point의 경사도로 인해 자칫하면 cone형태가 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치아중심에서 먼쪽으로 기울여서 사용하며,

retention을 위한 치질의 상당부분이 잇몸속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치과의료인을 위한 게시판이며 일반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홍성우 2007.03.19 84593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홍성우 2004.11.10 85450
33 [re] 교합면 시림증상.. 홍성우 2003.10.15 4589
32 저의 경험에 대한 조언과 질문하나. 2003.10.14 5435
31 [re] 저의 경험에 대한 조언과 질문하나. 홍성우 2003.10.14 4599
30 매일매일 겪는 임상 가운데에서... 사랑니 2003.10.14 4410
29 [re] 매일매일 겪는 임상 가운데에서... 홍성우 2003.10.14 4814
28 아래 아티클에서 질문올립니다.(재료관련) 최성용 2003.10.10 3877
27 [re] 아래 아티클에서 질문올립니다.(재료관련) 홍성우 2003.10.10 4780
26 부실한 재료로 성의없는 치료결과 고생하는 치아들입니다. 홍성우 2003.10.09 4082
25 잘못된 보철물은 몇달 혹은 몇년 후 원치않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홍성우 2003.10.09 5199
24 치아를 다 묶으면 튼튼할까요? 홍성우 2003.10.08 4720
23 전치부의 기능운동... 이예림 2003.10.02 4648
22 [re] 전치부의 기능운동... 홍성우 2003.10.04 4152
21 근육관련 ppt자료 file 홍성우 2003.10.02 4277
20 point contact.. doc 2003.10.02 5506
19 [re] point contact.. 홍성우 2003.10.02 6078
18 전달마취.. tomorrow 2003.10.01 6691
17 [re] 전달마취.. 홍성우 2003.10.01 6431
16 시린증상의... tomorrow 2003.09.29 6507
15 [re] 시린증상의... 홍성우 2003.09.29 6560
14 즉각적인 증상해소 어떤 경우에서? [2] 교합 2003.09.26 692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