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다음의 글은 인터넷에서 구한 자료로 각 개인의 신상은 저두 모릅니당...

그러나, 이런 글들이 각 개인의 자신의 심정을 올바르게는 이야기했다고 생각합니다.

읽어보시믄 아시겠지만 각 13인의 다른 이야기 입니다........

읽어 봐 주시구 짧은 견해라두==========================약간은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올립니다...

                             가끔 들르는 이가.........뜸금 없이 글을 올립니다===당황되시리라....여겨지오나....



(1)기공수가가 보철수가에 반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다. 기공사의 모든 것은 수가로부터 시작된다. 기공소를 운영하다보면 한심한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과연 이 직업에 일생을 걸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인가. 동료들의 기공소 월말 결산을 보면 눈물겹다. 이래 가지고서야 가정에 돌아가 떳떳한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할 임무를 하고 있다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때로는 기공사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볼 때, 그래 그래도 입에 풀칠은 해야지 하는 연민에 정을 느끼는 안타까움이 있다. 경제 민주주의란 것이 별것인가. 어떤 사안에 균등분배는 아닐지라도 균형분배는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이것이 기공료를 접하며 느끼는 나의 생각이다. 예를 들어 기공료 10%로가 현실화되었다고 볼 때 치과의사 여러분의 병원경영에 과연 얼마만큼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는지, 산술적으로 10만원∼30만원 정도로 생각되는데 그 10%로 기공소 경영에 있어 웃음을 줄 수 있는 모티브가 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공료 자율화(자율화라 쓰고 싶지 않지만) 이후 과연 소장의 애로에 귀기울여 어느 정도 수가 조정이 되어가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일이다. 기공수가는 원가개념이지 마진개념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생산원가를 가지고 더 달라, 더 줄 수 없다. 하는 것 자체가 희극이자 기공비 실상적 비극이다. 이런 원초적인 문제를 인간적 차원에서 이해설득을 게을리 한 기공계 책임도 간과할 수 없을 만큼 크다. 현실적으로 기공소 경영이 열악한 차원을 넘어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에 경영자 입장에서는 먼저 경영누수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해야할 것이고 치과의사도 경영의 어려움을 그건 당신문제이지 하지말고 넓은 가슴으로 함께 염려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기공계가 반듯하게 바로 설 때 치과경영의 부가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보철분야에 있어 장족의 발전은 기공사의 피나는 노력도 일조했다는 사실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 기공수가에 있어 제로섬게임을 하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 최소한의 생존권은 보장해 달라는 것이다



(2) 저는 전문직업인입니다. 3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 인정받으며 내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그렇게 기쁨과 보람을 가지고 살아야할 치과기공사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누려야하는 권리의 몇%를 알고있을까요.. 저는 아직 1년차이기때문에 기공사와 치과의관계 기사와 소장의관계 그런거 잘모릅니다. ... 아십니까?기공사의 권리에대해.. 학교를 졸업하고 기공소에 들어가면 연봉 1000도 훨 못미치는 박봉에.. 우리에겐 연차도 월차도없고.. 보너스 퇴직금은 고사하고 구멍가게만한 사무실에도 다 혜택이 주어지는 4대보험은 커녕 사고로인한 보상을 받을수있는 산재보험마저 없는곳이 허다하고... 전 이사실을 3학년이 되어서야 알았슴다. 기공사월급이 무슨 군사기밀이라두 되는양 물어봐두 가르쳐주는이하나없구.. 이러니 졸업하구나서 처음 잡은 직장에서 임금협상같은게 이루어질리있습니까? 주면주는대로 원래그러나보다하고 50만원이든60만원이든 일단 들어가고보는거지요.안그런가요? 내가 누려야할권리가 무엇인지도모른채하루 12시간이넘는 중노동을하믄서 밥도내돈주고 사먹어야하는 이현실을 알면서도 항의할데가없다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제가알기론 법정노동시간이 주5일근무일때40시간 6이근무일때 48시간인데.. 우리는 주당 몇시간을 기공소에서 보내나요. 우리에겐 기본급이 없습니다.그러니 야간수당도없지요. 우리가 공짜로 일해주고있는 이 시간외 근무는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하나요. 소장?? 그러나 우리가 할말이있을까요? 저두 자세히는 모르지만 우리는 노동법에 해당이 안된다더군요. 노동부소속이 아니라서.. 그러다면 기공사가 주장할수 있는 권리가 어디서 어디까지인지 저두 궁금해요. 지난 한주는 거의 엉망이었슴다. 다큰처녀가 매일매일을 집까지 울면서 다녔으니까요.. 지금도 생각을하니 또다시 서럽네여. 이런현상은 지방에서 더 심각한걸루 알구있어요.. 저역시 부산사람이니까요.. 기공사인것을 어떡하냐고 원래 그런거라고... 저두 누가 물어보면 그렇게 대답하곤합니다. 근데 어쩌면 정말 기공사라서 그렇게 살아야하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많은 생각을했습니다. 밤을새며 고민두하구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여. 전 지금 제가 처한상황이 원망스러울 뿐인걸요



(3) 기공과를 나와 기공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한 현실과 너무도 틀린 이런 현실앞에 이렇게 분풀이라도 하고자 계시를 합니다. 왜이렇게 기공료가 싼겁니까 의사만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드는건어쩔수 없군요. 아무리 밤새워가며 일히고 일해도 결국에 받을수 있는 월급에... 정말 지쳤습니다 .첨에는 일이 재미있어서 의욕으로 해내고 또 해냈습니다. 이제와서 둬를 돌아보니.. 제젊음이 이렣게 끝이나겠구나, 하는생각도 이제는 서서히 드는군요. 누가 기공사는 돈을 많이 번다고 이야기 해서 제가 이렇게 까지 흘러 왔는지 모르겠군요, 직업선택의 궁국적인 목적은 제생각으론 돈입니다. 비침하지만 사실인걸 모두 인정합니다. 그리고서 흥미이고 재능이고 적성이고를 따지는 거죠... 암튼 너무 힘이드네요, 기공사라.... 정말이지 제가아는 사람들은 부디부디 이일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들어서 말리고말립니다. 어째서 기공과를 수료하고 계속해서 기공에 남아 있는 인구가 채 30%도 안되는지.. 이제는 이해가 가네요, 저만 은 아닐꺼라고 굳게 확신 했었으니까요... 부디 후배님들 그리고 우리 선배들 힘을 합쳐서 극복해나갑시다. 계속해서 불명예스런 수치를 증가 시키고 싶지 않는 다면 말입니다.. 스능? 그 컷트라인 이란게... 어째서 그렇게 쎄진거죠 기공과가? 웃음만 나네요... 웃음만



(4) <하고픈 말>꼭..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내길이 꼭 기공인지.. 지금와서 보면..기공계에서 잘버티는 사람은 손재주가 좋은사람도 아니고 머리좋은사람도 아닌 정말 묵묵히 일하는 참을성 많은사람들입니다.. 학교때 날리던 눈썰미,손재주...이런게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기공계에서 필요 로 하는건 아닙니다.. 밤새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고..일요일에 집에서 노는걸 미안 하게 생각하시는 마인드만 같고 계시면 됩니다. 학교에서의 실습과 현장에서하는 일은 너무도 차이가 많습니다..그야말로..붕어빵 찍어내는 유능한 사람과 그 붕어빵도 못 찍어내는 바보들..만 있을뿐입니다..내가 추구할수 있는 유일한 개성이라곤..어떻게하면 편법쓰고 과정 절약해서 집에 일찍 가느냐..하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기공이 나쁜것은 아닙니다..어느정도 잘 찍어낼줄만 알면 밥줄은 걱정이 없으니까요..하지만 그것뿐입니다.. 제 졸업동기들은 imf시절에도 전부 취직이 됬습니다..하지만 4년째인 지금..아직도 현장에서 일하는 동기들은 반도 안됩니다.. 자신이 좀더 창의적이고 성취감있는 일들을 원하신다면..과감하게..차버리고.. 다시 도전하세요..세상에 할일은 많습니다..괜한소리가 아닙니다..그저 학교생활이 편하다고..졸업하면..누구나 다 취직될거라고..이런 생각으로 사시다간..나이들어 남들보다 한참이나 뒤에 처진 자신을 원망할뿐입니다.. 기공과 졸업하면..딴과보다..취업의 폭이 좁은걸 아셔야합니다..한번쯤..은 잘 생각 하시고 고민하세요..세상사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5) 현실적으로 소장이 돌대가리이면 기공 소도 뭐 공돌이 공장다니듯 생활하는 거고 소장이 머리에 좀 든게 있으면 좀더 깨끗하고 퇴근도 빠른법이지요. 좋은기공소요? 분명 있습니다. 요즘 기공소중엔 직장의료보험이나 연금보험혜택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기공소는 아직도 11시 12시에 퇴근해야하는 뼈아픈 현실을 보 여주고 있죠. 그리고 가뜩이나 먼지많이 먹는 직장에서 담배까지 죽어라 펴 데는 곳도 상당수입니다. 워낙 스트레스 쌓이고 하는 일이다 보니 그런거지 요. 그뿐입니까? 일늦게 끝나면 일찍들어가 다음날을 위한 휴식을 취해야 지 술쳐먹고 담날 지각하는 경우도 다반사죠. 때론 결근도 하더군요. 그 자 리 매꾸느라 보조 기사들 죽어납니다. 이런 기공계의 현실을 빨리 타파하 기 위해선 선배 기공사들이 후배들을 위한 배려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 게 일에 치이다 보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겁니다. 왜 그런거 있죠? "아~ 나 일배울때는 밤샘도 허다하게 했는데 넌 그나마 다행인줄 알아라" 이게 말이나 됩니까? 시대가 2000년인데 아직도 그런 소리나 씨부렁대며 후배들 기나 죽이고 밤늦게 까지 고생하며 일하는 신입 보조기사들의 후생에는 전 혀 신경쓰지 않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어떤 기공소는 학교 도 안나온 무자격자가 버젓히 기사랍시고 온갖 잔소리해가면서 신입기사들 무시해 댑니다. 내가 좀 흥분을 했네요. 죄우지간 예나 지금이나 기공계에서 나오는 말은 똑같습니다, 비전은 있다.... 그러나 그 비전이 아직까지는 보이질 않습니 다. 우리 젊은 기공사들이 짊어져야할 과제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이 제 시작하는 기공사들. 기술이 서툴다고 선임 기사들한테 너무 기죽으면서 일하지 마십시오. 당당히 3년의 수업을 마친 치과기공사라는 자부심을 가지 고 일을 하십시오. 경력과 연륜이 쌓이면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후배 들 잘 챙겨 주십시오. 자신들의 고생을 후배에게 까지 물려주겠다는 썪어빠 진 생각을 버릴때 비로소 기공계가 발전할 테니까요



(6) 25년 전 기공계에 입문했을 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달라진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기술적인 발전이야 인정하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어쩌면 더 퇴보해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수적인 증가는 괄목할만 한데 정신적인 황폐화는 한계점을 넘어 위험 수위까지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한다면 염치를 모르는 기공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염치를 모른다는 것은 자존심을 모른다는 것이고 동물과 사람의 차이는, 인간은 단지 부끄러움을 안다는 차이입니다. 우리는 부끄러움을 모르거나 자존심을 모르는 사람을 보고 쓸개 없는 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작금의 기공계를 보면 우리 모두가 그 가까이 온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염치는 인간이 살아가는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치과 기공사가 철물상 주인입니까 아니면 대장간의 대장장이 입니까? 특히 기공소 소장들이 하는 짓은(나를 포함해서) 낫을 호미를 파는 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 직업인이라고 칭하면서 헐크같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진정한 기공인 이기를 갈망하는 동료에게 우린 죄인입니다. 가의치 계통을 츄레이를 무상으로 제작하는 행위, 덤으로 기공숫가를 10~20%로 바겐세일하는 기공소가 있다 하니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 수 있을까요. 누구 설명할 수 있다면 말해 보세요. 당신은 당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춰본적이 있나요, 당신이 스치면 돌아서 당신보고 어떤 야유를 보내는줄 알고 계십니까, 얼굴 두꺼운 쌔끼 꼴도 보기 싫다라고 하는 줄 알고 계시나요, 당신의 그 더러운 작태를 모르는줄 알고 있나요, 천만에요, 알지만 인간답지 못한 행동이 치사해서 거론치 않을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주장합니다. 이제는 전문 직업인이 단체에서 죽음의 문턱으로 안내하는 사람을 공개하고 매장시키는 일에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작태가 계속된다면 기공 수가 현실화의 당위성은 인정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24년간 기공요금 수가 조정에 참여해본 본인의 생각은 현재의 수가로는 분명 경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한 치사한 행위를 하는 소장은 분명 부정 기공물을 대량 생산하거나 아니면 본인 스스로가 부정의료행위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치과선생님도 이 점을 고려하고 인식해 주었으면 합니다. 치과의사가 기공수가를 깍아달라고 해서 덤핑이 시직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병원 거래처가 적은 기공소에서 부정기공물 제작의 방편으로 거래의원 확보를 위해 몇%를 싸게 해 주겠다고.... 전부는 아니라고 했지만 이에 대한 불만이 있으면 본인에게 항의 하십시오. 집행부에도 부탁합니다. 과감하게 문제점을 도려내십니오. 앞으로 기공물 제작 시간이라든지 제작자의 한계를 정립해 주는 것만도 상당한 인상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 믿습니다. 아울러 무자격자에게 기공소를 토막내 경영하는 소장을 끌어내 공개적인 망신을 주는, 조금은 구 시대적이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조금이라도 맑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녀의 훌륭한 성장을 보는 것이라 할 때 여러분은 자녀 앞에 떳떳하게 아버지 직업이 치과 기공사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적어도 그러한 자존심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짓으로 비우는 모습 보아 왔습니다. 우리 모두 진정 비우는 방법을 배웁시다. 비울 줄 알아야 채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생각이 자유로와집니다. 욕심을 버려야 사고의 폭이 넓어집니다



(7)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관계가 (26년의 기공사생활을 돌이켜 볼 때) 서로의 불신으로 점철되어 온 역사가 아닌가 한다. 웃으면서 만나 이야기하지만 돌아서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기본에서 항시 아웅다웅하고 부딪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전부는 아닐지라도 그러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기공료 몇푼이 의논에서건 묵시적 인정에서건 올랐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치과의사가 기공사를 보는 인식의 척도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부이긴 하지만 치과기공사의 잘못도 있다는 사실에 내 개인적으로는 동의한다. 일부가 전부를 대표할 수는 없지만 나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공사의 한사람으로서 반성한다. 기공사가 배운 것이 적고, 가진 사람이 적고, 시세말로 빽이란 것이 동네 반장 빽뿐인, 서럽고도 서럽게 살아가는 기공사가 아닌가. 부모 잘 만나고 머리라도 좋았다면 예전에 이미 치과의사가 되어 판이 달라져 있을 사람들이다. 수작업인 기공을 하다보니 스트레스에 침잠해 있다. 은연중 기공사가... 기공사인 주제에... 하는 폄하의식이 저변에 깔려 있다. 나보다 좀 못한 사람을 쓰다듬어 주고, 격려해줄 아량은 이 땅에 없는가. 오늘날 치과선생님들이 부를 축적해 온 그 이면에는 치과 기공사들의 눈물과 피와 땀이 묻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우리의 순치의 관계라고 하지만 진정 치과기공사가 순치의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는 치과선생이 몇이나 될까 진정 바라는 건 치과기공사를 종래의 시각에서 횡적인 시각으로 인식 전환을 해 달라는 것이다. 전문 직종인으로 그 중요성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



(8) <기공소의 현실...> 지난 1973년 의료기사법시행령을 개정하여 여타 6종의 의료기사들 중 유독 치과기공사들에게만 단독개원을 허용하면서 신설된 지도치과의사 선임제도는 그동안 이 제도의 폐지여부를 둘러싸고 양측의 끊임없는 논란을 불러 일으켜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지난 1992년 치과계 초유의 사건이었던 기공소들의 파업(기공료의 대폭인상 요구) 이후 기공사협에서는 지도치과의사제의 폐지가 선거철만 되면 공약으로 제시되는 최대의 숙원과제로 떠올랐다. 그러면 이 제도를 둘러싼 양측의 논란을 하나하나 따져보기 전에 우리 치과의사들의 한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기공사들이 처한 현실부터 찬찬히 살펴보기로 하자. 현재 전국에 개설되어 있는 치과기공소의 수는 대략 1,400-1,500여 개소이며, 대부분의 기공소에는 3-4명의 기공사들이 직원으로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기공사들의 전국적인 숫자는 대략 8,000명 정도(기공사협 등록회원 4,500명 포함)이다. 이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급된 기공사들의 면허취득수 15,000명과 비교해 본다면 대략 40-50%의 기공사가 활동하고 있다는 수치로, 거의 98% 이상의 면허취득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 비해 대단히 낮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17개 대학에서 배출되고 있는 기공학과 졸업생 숫자 1,300명과 지난해 면허취득자 1,075명 중에서 40%에 이르는 사람들은 아예 기공계로 들어서지 않는다”는 기공사협측의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러한 수치는 앞으로도 증가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인다. 이렇게 낮은 취업율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한가지, 바로 열악한 작업환경 때문이다. 기공소에 취직하여 일을 하고 있는 기공사들의 근무시간은 보통 오전 9시에 시작하여 밤 11-12시에 끝나는 것이 보통이며,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낮은 기공수가에 따른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이직율은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으며, 면허취득전 기공소 실습과정에서 아예 새로운 대학으로의 편입이나 새로운 직종을 찾아떠나는 수치가 처음부터 40%를 상회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1990년대 이후 기공사 출신들의 필리핀 치대 유학열풍이 불어 현재까지 치과계의 핫이슈화가 되어있는 외국 치대 졸업생 문제는 뒤집어보면 이렇게 열악한 우리나라의 기공계 풍토가 또 다른 부메랑이 되어 우리 치과계에 되돌아 온 것인지도 모른다.



(9) 미래에 대해서, 활동적인 것도, 화려하지도, 깨끗하지도,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직업, 게다가 경제적으로도 풍족해 보이지도 않고, 항상 치과의사의 그늘 아래서 일 해야 한다는게 평생 직업으로 갖기에는 실망 스럽다더군요. 더 못한 직업도 많이 있겠지만 더 나은 직업이 훨씬 더 많을 것 같다더군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야겠다고요, 잡을 수가 없었지요. 그얘기가 별로 틀린게 없으니까요. 나 또한 그런 마음이 들때가 많지만 십년 넘게 해 온 일을 쉽게 정리 하지도 못하고 밤 낮으로 이빨만 만지고 살다보니 세상 변해가는 모습에 뒤쫒아가기도 버거울 지경인데 이제 다른일 을 찾는다는게 거의 불가능 한듯싶고.... 이거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소시민으로, 초야의 이빨무지렁이로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마음을 비웠노라 자기합리화 시키며 살아보지만 한구석 커다란 구멍은 이 무더운 여름에도 시리게 남아 담배를 찾아 물게 하지요. 나름대로 노력을 참 많이 하고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기공사라는게 노력에 비해서 돌아오는 반대급부가 너무 빈약하더군요 세미나나 특강을 다녀도 치과의사나 기공사나 비용을 별 차이없이 드는데다 배운바를 행하려면 장비 사야죠, 재료 장만해야죠,공부해야죠..... 그렇게 노력해서 열심히 일해서 조금 안정되나 싶으면 또 더 좋은 장비가 나왔네, 기술이 새로워졌네,,,,,, 요새 기계가 좀 비쌉니까? 옜날에는 장비 하나 들여놓으면 고장나서 바꿨는데 요즘은 유행에 뒤떨어져서 바꿉니다. 원장님들은 세미나다, 학회다. 인터넷이다 해서 찾는건 많고,.... 직원들은 월급이 적네, 환경이 나쁘네...... 취업은 자기가 원하면 다 됩니다... 돈 마니 번다는건...좀... 집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가까운 기공소에 함 갔다오세요. 작업환경도 보시구... 그렇게 쉬운 직업은 아닙니다... 모든일이 다 그렇겠지만 자기 노력이 마니 좌우하는 그런 직업이죠 돈을 마니 벌 생각으로 울 과를 선택한다면 후회할꺼예요.. 하지만 자기 노력에 따라 요즘같이 취직이 힘든 사회에선 어느정도 안정된 직업이라고도 하죠... 작업량이 많으면..퇴근시간조차 정해지지 않아서 밤 늦게까지 하는때도 있을꺼예요.. 모든 감수는 기본입니다..



(10) 2년제 학과를 졸업하고 나름대로 공부해서 치과기공사 면허를 취득 군제대후 희망찬 사회생활을 시작 하루 14~5시간의 힘든 업무를 패기와 혈기로 버텻다. 나아지겠지 란 희망으로 무면허기사들의 시중도 들어가며 그들에게 배우기까지 하면서 -그땐 그것이 정상인줄 알았으니까-열심히 해서 남못지 않은 기술을 5년간 뼈빠지게 연마했지만 5년후 지금의 내모습은 미치도록 서럽다. 치과 의사들 앞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고 그들이 틀렸어도 반박 하지 못했다. 그들의 힘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엄청나다 기분이 상하면 기공소에다 대고 "거래안한다" 라고 하거나 의사회 소집해서 문닫게 한다는등 .....의 압력으로 기공소를 설설 기게 만든다 안 그런 의사도있겠지만 99%는 기공사 알길 길가의 개똥 정도로 취급한다. 소장이나 기사나 그들앞에선 개가된다. 기공사 협회에서 폐지를 해보겠다던 지도 치과 의사제도 여전히 살아있다. 그들이 뭘 지도하는가? 그들이 우리의 선생인가? 그들은 기공 의뢰서를 기공 지시서 라고한다. 보철물 제작만큼은 그들이 우리기공사들의 반의 반도 안될것이다. 5년간 일하면서 우수운 꼴을 많이 봤다. 두리 뭉툭한 가의치를 보여주면서 "잘했지" 하면서 자랑하던 모원장 "그게 어디 치압니까 판자지 "라고하고 싶었지만 내아내와 자식의 얼굴이 떠올라서 웃고 말았지요. 한마디 잘못하면 기공소에 전화해서 소장을 깨버리니 힘없는 기사들은 조용히 지내는수 밖에없다 급여가 안오른지 2년이 넘었다 . 기공숫가 인상이 안돼서라는데 소장은 싸롱도 자주가더군 기공숫가는 올릴수없다. 시장원리는 없다 . 의사들이 올려줘야만 가능하다 결재라도 제대로 해주면 고마운 일이지 그것도 10%정도는 dc하고주는 경우도 있으니 기사들의 봉급은 최하위 일수밖에 자동차를 운전해도 면허가 있어야하는데 인체의 일부분인 치아를 다루는데 무면허기사가 득세를 한다 , 연세들도 오래된 이가 많고...........일도 죽기 살기로하고 보수 교육 때문에 기공소를 비울일도 없다. 고용자 입장에선 면허기사와 무면허 기사중 누가 더 이득일까. 의사나 고용자에게 고분고분한 무면허기사들은 기공소에 해될것이 전혀 없다. 협회에서 무면허기사를 어쩌자 뭐하자 라고한다. 이런 소리는 5년전 오늘에도 들었지만 현재도 그들은 젊은 면허기사들을 부려먹으며 잘살고 있다. 관리감독 해야할 행정기관이나 협회에서는 단한번도 감사나 방문한적도 없고 혹 나왔다해도 장님 코끼리 다리만지기식 정도의 갖잖은 감사니 1살 어린아이도 웄을일이다 또 때 마다 내야하는 협회비 어디로 가는지 아는 회원님 손들어보시라 나도 모르고 너도모른다 하루일을 마치고나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손톱도 닳아서 길어질 새가 없다, crown polishing기사님들은 거의 인간이 아니다 연마재가 얼굴에튀고 손톱 밑은 꼬질꼬질하고 가운(있으면 다행,거의 작업복,츄리닝) 도 말이 아니다. 먼지에 머리는 매일 감아도 퍼석하고 금속을 녹이는 고열의 불대를 쓰면서도 이렇다할 안전 대책도 없고 혹 다쳐도 산재는 커녕 화상연고나 사주면 다행 의료보험도 퇴직금도 상여금도 거의 없다고 보는게 옳을것이다 개업 한다는거 쉬운게 아니다. 기존의 기공소도 포화상태에 덤핑하는 판에 개업해서 성공한다 쉬운 일이 아닐거다. 어차피 개업하면 더욱더 개가 되어야 할테니까! "실력이 뛰어나면 되지"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할말이없다, 기술! 얼마나 차이가나는가. 내가볼땐 의사의 기준이 실력이아닐까 의사들마다 인성과 시각이 다르다.사실 임상에서 실력 차이를 말할수 있을까.말할수 있다면 나도 가서 그 실력자를 보고 싶다 기공일을 하면서 체중이 8kg이나 줄었다. 그만두고 다른일을 하는 지금은 서서히 체중이늘어간다. 몸이 아프면 쉴수도있다, 기공사는 당장 쉬면 기공물작업에 차질이 생기고 연기라도 할려면 치과에 전화하기 두렵고 소장의 투덜거림도 밟힌다 중요한거 하루쉬고나면 다음날 출근 하면 .....말안해도 아실분 아시겠지 심한 노동 탔에 어개와 손목 관절에 통증이 잇고 뒷골이 땡기는 분은 빨리 그만두고 요양 하시길 빈다. 재수좋으면 중풍 안 좋으면 하직 하는 수가있다. 기공소에서 일하던것 반만 일해도 살만하다. 내 시간이 있고 재미도있고 지금은 이직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협회나 학교에는 취업율로 학생과 사회를 속이지말라 취업률만 높은가! 퇴직율 이나 이직율이 더 높지 않은 가 ! 이말이다. 3년제도 되고했으니 사실을 말하고 3D직종임을 말하고 학교에서의 실습과는 거리가 멀믐 말하고 노력한 댓가보다 적은 이득이 오고 면허증은 애써 딸 필요가없고 면허기사들이 등록된 협회도 별로 이렇다할 힘도 발휘 하지 못하는 것 같고 기공사는 치과의사의 녹을 먹고 사는 종아닌 종이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보여줘야하지않을까! 그래야 우리의 후배들이 자신의 시간을 나처럼 허비하지 않을것 아니겠는가! 누군가 이런걸 말해줬다면 난 좀더 일찍 생각 할 시간을 가질수 있었을탠데.....



(11) <기공업이 3D 업종으로 인식되면서 치과기공과 졸업생들이 기공소 취업을 외면하고 10년이상 경험이 많은 일부 기공사들은 치과의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외국으로 유학가는 현상이 빈발, 기공업계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지역 기공소에 따르면 『치과기공과를 갓 졸업한 기공사들은 월 **~**여만원에 불과한 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에 적응치 못해 상당수 다른 직업으로 이직하고 있어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년 이상 기공업무에 종사한 기공소 소장급 기공사들이 10여년전부터 매년 50여명 이상 치과의사 자격증을 취득키 위해 필리핀, 볼리비아 등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고 있어 기공업계의 인력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김춘길 서울시 기공소 대표자회의 회장은 『현재 기공사가 부족하다며 구해달라고 요청받은 것 만해도 60여 명이나 된다』 며 『갈수록 기공계에서는 기공사로서 이젠 비전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져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서울지역 치과기공소는 8월말 현재 4백80여 곳. 서울지역 치과기공사 수가 1천3백여명인 것으로 볼 때 기공소 대부분이 적은 숫자로 운영되는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다 보니 대부분 기공사들은 연·월차 휴가도 없이 야간 근무를 자주 하고 있고 기공소 초임이 **~**여 만원에 불과, 치과기공과를 졸업한 신세대 기공사들은 기공업무를 버린 채 근무 조건이 보다 나은 다른 업종으로 이직하고 있다. 신구전문대 치과기공과 관계자는 『매년 졸업생 80여명 중 반 이상만 전공에 관계되는 기공일을 하고 나머지는 치과재료업체나 완전히 다른 직종으로 가고 있다』며 『그나마도 기공일이 힘들다며 1~2년 다니던 기공소를 그만두고 새 일을 찾는 졸업생들도 많이본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기공소를 경영하고 있는 A씨는 『 인력난으로 배우는 단계인 2년 경력자들에게 월급을 1백여 만원을 주고 있다』면서 『최근엔 각 기공소들간 과열경쟁으로 덤핑공세도 빈발, 인력난에 경영난까지 겹쳐 운영이 어렵다』고 말했다



(12)    글쎄 나도 기공사이지만 기공일 그리 권하고 싶지 않군요 기공소도 좋은 기공소 나쁜 기공소로 나누지만 좋고 나쁨을 터나 힘들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무진장 많이 오는 직업입니다 왜냐하면 한국기공 현실이 다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근로조건 보너스 퇴직금제도가 거의없다고 보면 되고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다는 점 즉 출근시간은 정해져있지만 퇴근시간이 없다는점 일 많으면 거의 밤일 그렇다고 야간수당 없음 대부분이 그냥 할일이 없어 기공일을 하는 사람이 많고요 진짜 적성에 맞아 하는 사람은 극 소수라 보면 됩니다 대부분 졸업후 초봉 60-70만원선 경력자는 150-200선(경력최소 5년차 이상) 최고대우 200-250선(경력10년차 이상) 하지만 보너스 퇴직금 없이 연봉제가 대부분이니까 노동시간 비율로 비교하면 적지요 그리고 안정적이지 못한게 일이 줄면 쉽게 짤릴수도 있다는점 돈 많이 번다는것은 기공사가 아니라 불법으로 하는 돌팔이 의료행위 즉 기공사로서 적응에 실패한 사람들이 치과의료행위를 배워서 불법 야매행위를 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걸리면 구속이지요 항상 불안하니까 안하는게 상책이지요 결정은 본인이 생각해야 겠지만 전 반대 합니다 한국의 기공현실 너무 힘이듭니다 저도 미국이나 캐나다 형이 살고 있는 일본으로 이주를 할까 생각합니다 선진국은 근로자를 그만큼 생각하니까 우리나라도 좋은 소장님드게시지만 90%이상은 다악질이고 노동력 착취라고 보면 됍니다 달면 먹고 쓰면 뱄는게 한국 기공현실이니까 잘 생각하세요 그럼



(13) 전 치과기공경력 5년동안 포세린을 했지만 이젠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력도 어느정도 인정받지만 치과기공사들은 치과의사들의 하인이나 속물입니다 자기주장도 기공료도 원하는 만큼 DC해줘야하고 수가 인상도 그들의 허락없이는 이뤄질수 없는 현실이고 의사들에게 대항하면 대든 사람만 병 ;신됩니다 대항한놈 짜르지않으면 지도치과에 연락해서 지도치과 안하겠다고 나오고 치과의사회와 공조 기공물의 의뢰를 봉쇄하면 기공소는 문닫아야 하지요 그러니 기사도 소장도 의사의 종이나 개처럼 살아야하는 현실입니다. 의사들의 권력은 실로 대단하더군요 결국 힘든 환경 ,박한 급여 , 미래가없는 치과기공사는 허울좋은 직업에 불과합니다. 기공소도 거의 포화상태라 기공소를OPEN한다 해도 오래전부터 해온 기존의 기공소에서 거래처를 돌린다는건 정말 어렵고 또 그러기 위해선 치과 원장들 한테 개처럼 비비거나 덤핑 치는수밖에 "실력이 좋으면되지 그럼 자동으로 오지"라고 할수도 있지만 과연 그 실력이란것이 얼마나 차이가날지 ... 그보단 가격이나 비비는 능력이 더크게 작용 하는게 아닌지 거기다 무면허 기사까지 득세를 하니.... 학생도 늦기전에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듯 싶내요, 군에서 2년남짓 위생병(치과병원)으로 근무하고 5년간 크라운과 포세린을 POLISHING과 BUILD UP,CONTOURING 까지 수준급으로 했지만 이젠 처자식이 걱정되면서도 사직서를 던진건 이제 기공일은 노력한 만큼의 댓가도 미래도 불투명 하기때문입니다. 후배들에게 좋은 소리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알건 알아야 하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