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오늘도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2008.03.09 11:41

안태윤 조회 수:3873

1.환자분의 요구로 13xx21번에 이르는 4 unit bridge를
  그리고 14번은 싱글 크라운을 제작했습니다.
   문제는 14,13,21 치아가 동요도 1~2정도라는건데요.
   이럴 경우 전방운동은 어떻게 부여해야 하는지요?
   전방운동 부여시 자꾸 보철물에 자극이 가해져서 들썩거려서
   더 안 좋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디네요.
   중심교합시 전치부 컨택이 되지 않도록 조정해줬는데도
   교합시킬때마다 앞치아들이 움직이네요.
   14번 치아의 동요도때문일까요?  

2.교수님께선 인접면 형태 수정시 어떤 방법을 이용하시는지요?
  슈퍼파인버로 형태를 잡아주시는지 아님 다른 방법이라도 있으신지요?
  그리고 프렙시 손상받은 인접치의 인접면은 어떻게 매끈하게 다듬어 주시는지요?
  자연치나 보철물 인접면 형태 수정할때 같은 방법으로 하시나요?

3.요즘 보철물 틸팅이 너무 많습니다.
   핏체커를 이용해서 내면 체크를 해봐도 별로 문제는 없구요.
   컨택을 점검해보는데 컨택의 위치에 따라서 틸팅이 올수도 있나요?
   그렇담 틸팅이 없는 보철물을 위해서는 컨택 포인트를 어느 위치에 놓아야 할까요?

두서없는 질문이라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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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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