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2008.05.04 08:21

이종권 조회 수:3745

안녕하세요 교수님...

들어온다....들어온다...매일 생각만 하다가 연휴가 되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지난번에 봐주신 환자분은 일단 교합 조정 진행 중이고 상악 제 2대구치의 교합

간섭은 풀어내서 현재 동요도도 많이 감소하고....

환자분도 부드럽게 저작된다고 좋아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다 교수님 덕분입니다....

일단 이 환자분은 1차 교합 조정 마무리 후 1달 후 뵐 것이고 다시 한번 교합 검사하려

세부 조정하고....필요 시 견치 수정할 생각입니다.

요즘은 참 진료가 즐거울 때가 많습니다.

임플란트나  보철을 통해 교합 재건을 해드린 환자분들이 다음 날 웃는 얼굴로

정말 잘 드셨다는 말씀 들으면 정말 뿌듯!!!!합니다.


이 역시 모두 교수님 덕분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나...제 가족....우리 환자들....그리고 제 진료....모든 것이...

이 싸이트에서 교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음을...

언제나 잊지 않고 있습니다.

날이 여름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기력 잃지 마시고....언제나 건강하시길 빕니다...

꾸벅.....

화정의 No. 1 제자 이종권 드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을 남기실려면 먼저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3] 홍성우 2007.03.19 254008
공지 레포트를 위한 질문은 사양합니다. 홍성우 2007.03.15 246463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2] 홍성우 2004.11.12 253152
1574 [re]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랜만에 질문 하나 드려요... [1] 홍성우 2010.06.11 6815
1573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질문 드리네요 file 궁금이 2010.03.23 6576
1572 [re]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질문 드리네요 홍성우 2010.03.23 6822
1571 안녕하세요? 교수님... [2] 강민우 2010.03.20 6422
1570 안녕하세요 교수님. [2] secret 이종권 2010.02.24 20
1569 상악 7번 크라운 최인혁 2010.02.09 5976
1568 [re] 상악 7번 크라운 [1] 홍성우 2010.02.10 7107
1567 이시림, 아픔 [1] 김금성 2010.01.31 5916
1566 홍원장님께 이갈이 치료 받았습니다. 꼭 좀 보세요 secret 박경란 2010.01.28 32
1565 [re] 홍원장님께 이갈이 치료 받았습니다. 꼭 좀 보세요 secret 홍성우 2010.01.29 33
1564 안녕하세요. 전 일반인인데요.. [2] secret 강지혜 2010.01.16 21
1563 안녕하세요 [1] secret 류흥옥 2010.01.07 15
1562 교합때문에 질문이요 [1] 장선희 2009.12.27 5779
1561 길병원에 전화해봤는데 [1] secret 김광일 2009.12.02 21
1560 질문드립니다. 서동국 2009.11.27 5908
1559 [re] 질문드립니다. 홍성우 2009.11.27 5572
1558 사진 올립니다 file 최인혁 2009.11.17 5664
1557 [re] 사진 올립니다 [1] 홍성우 2009.11.17 6778
1556 질문드립니다. [1] file 최인혁 2009.11.05 5697
1555 일반인인데요 질문좀 김광일 2009.10.30 5417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