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의 사는 이야기

홍선생의 사는 이야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6 ◇ 양치질 ◇ 2003.08.30 9555
175 건망증 (2) 2006.02.22 9501
174 건망증 (3) 2007.08.22 9498
173 수도물 불소화 그리고 담배 2008.11.03 9495
172 실없는 사람 2005.05.07 9470
171 시골사는 치과의사 서울 상경기 2003.08.18 9464
170 이럴 수가... 2005.09.16 9425
169 건당 진료비에 대하여 (퍼옴) 2001.09.23 9419
168 자기 자식 치과치료하기... [1] 2006.01.04 9418
167 100번 글속의 편지주인공으로 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2002.07.19 9406
166 물냉면... 2006.08.08 9388
165 부모님과 아침식사 2011.09.23 9356
164 당신이 뭡니까 당신이... 2001.09.23 9338
163 마누라가 제 정신인가 의심될 때는... 2005.04.06 9313
162 부부싸움이여 영원히... 2002.01.09 9310
161 큰 병원으로 보내드린 어느 환자분 이야기... 2005.04.18 9296
160 교합생리 강의관련 2003.08.26 9279
159 삼겹살에 비치어... 2003.03.19 9273
158 한분 더... 2005.08.10 9265
157 시원찮은 무릎이... file 2005.10.10 9248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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