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의 사는 이야기

아침풍경과 그리고...

2015.10.17 09:57

이닥터 조회 수:528

혹시 무심코 마주치는 아침공기가

여느 때와는 다르게 느껴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늦가을 가랑비에 살짝 젖은 길바닥 위로

그렇게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공기가 옅은 안개를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비가 얼마나 왔는지 공기가 너무 신선하여

방금 헤어진 마누라에게 창문을 열고 바깥공기를 맡아보라고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걸어서 십분도 안걸리는 직장까지 달콤한 공기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정취에 흠뻑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코에 익숙한 그러나 좋지 않은 냄새가 코를 자극했습니다.


한 이십 미터 전방에서 어떤 사람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바람이 하필 내 쪽으로 불어오고 있었습니다.


들이킨 냄새가 억울한데다가 

숨을 참아야한다는게 더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아침에 저런 나쁜 연기를 들이키는 그 사람이

안타깝게 여겨졌습니다.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피울 자유에 대해 말할 지 모르지만

안피우는 사람은 담배냄새를 맡지 않을 자유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흡연부스를 민영화하는 것은 어떨까요?

시설을 잘 갖추어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면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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