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모든 치료는, 치료전에 반드시 교합개선이 요구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는 그 어떤 재료로 회복하더라도 다시 문제가 나타납니다.

좋지 못한 교합으로 인해 치아가 망가지고, 잘못된 치료 그리고 좋지 못한 재료로 인해 재료는 물론
치아까지 망가지게 되며, 망가지는 치아로 인해 멀쩡해야할 다른 치아들도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아래 소개되는 사진은, 어느 한 치과에서 치료받은 10대 여학생의 구강내 치아들입니다.
오늘 무려 17개를 다시 치료받아야된다는 말을 듣고 상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이제 이런 치료는 하지도 그리고 받지도 맙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치과의료인을 위한 게시판이며 일반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홍성우 2007.03.19 102023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홍성우 2004.11.10 103082
332 Onlay case... [2] 홍성우 2005.01.26 6533
331 bite가 raising된 경우의 교합조정 그리고 일년 반 경과후... [1] 홍성우 2005.01.20 6462
330 새해부터는 이런 치료 하지 맙시다. 홍성우 2004.12.31 6498
329 교합조정중인 여섯분을 소개합니다.(사진이 많습니다.) 홍성우 2004.12.14 6151
328 2005년 2월중 공보의대상 세미나 [1] 홍성우 2004.12.08 5611
327 이런 인레이치료를 보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홍성우 2004.11.18 6660
326 아래환자분의 교합조정전(동영상) 홍성우 2004.11.11 5297
325 아래환자분의 교합조정후(동영상; 치료후소감수록) [5] 홍성우 2004.11.06 6453
324 편측저작으로 변화된 교합 그리고 교합조정 [1] 홍성우 2004.11.05 5952
323 게으름을 부리는 송곳니 (동영상) file 홍성우 2004.11.01 4968
322 [re] 확실한 악관절환자 [1] 홍성우 2004.10.27 5201
321 확실한 악관절환자 정유선 2004.10.26 4899
320 [re] 아래 314번 환자의 교합면 사진입니다. file 홍성우 2004.10.07 4866
319 아래 314번 환자의 교합면 사진입니다. file 조희송 2004.10.06 4969
318 금함량이 높을 수록 교합은 편해집니다 file 홍성우 2004.10.05 6142
317 [re] 아래 314번 환자의 교합면 사진입니다. file 홍성우 2004.10.02 4960
316 아래 314번 환자의 교합면 사진입니다. file 조희송 2004.10.01 4971
315 [re] 교정치료 시 관절경사의변화 홍성우 2004.09.16 4974
314 [re] 교합조정에 대하여 - VI [4] file 홍성우 2004.09.16 7115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