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교합 안정장치..

2004.01.01 23:29

조현종 조회 수:4450 추천:9

안녕하세요 선생님.  새해 복 많히 받으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교합 안정장치에 대하여 질문 올립니다. 장치를 끼우면서 장치에
찍힌 교합 정보를 참조로 견치 유도로 맞추는 작업으로 알고 있는데요,이때
장치빼고 자연치끼리의 조정도 해 주어야 하나요? 또한 이때 장치를 끼우며
치아들의 정보가 장치로 인하여 변화되어서 장치빼고의 조정시 많은
변화를 가져왔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장치빼고의 조정을 어떻게 하시는지?그리고
매 회 하는지, 몇회나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장치에관한 상세한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히 받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치과의료인을 위한 게시판이며 일반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홍성우 2007.03.19 91877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홍성우 2004.11.10 92903
233 인레이후 시림 조세종 2003.12.09 4464
232 감사합니다. [1] 류용현 2003.11.26 4460
231 교합치료 상담 1. file 류용현 2003.11.24 4460
230 (발췌) 아래 견치가 덧니인 경우... 홍성우 2005.06.14 4459
229 [re] 교합점과 food packing.(아티클 269) [2] file 조희송 2004.07.14 4456
228 위 환자분의 3일후 상태입니다. 홍성우 2003.11.18 4456
227 [re] (질문입니다)치경부 마모증이있는 시린이 치료하기 홍성우 2003.11.26 4455
» 교합 안정장치.. 조현종 2004.01.01 4450
225 교합조정에 대하여 - VI file 조희송 2004.09.15 4447
224 게으름을 부리는 송곳니 (동영상) file 홍성우 2004.11.01 4445
223 군기능시의 양상... 조현종 2004.01.10 4443
222 (발췌) 교합면, contact,그리고 margin중에... 홍성우 2005.06.14 4441
221 교합고경에 대해서... 최광호 2003.11.25 4440
220 [re] 하악 3전치 소실후... 홍성우 2003.11.03 4436
219 [re] 아래 314번 환자의 교합면 사진입니다. file 홍성우 2004.10.02 4433
218 위아래앞니를 모두 도재가공의치로 회복할 때... 홍성우 2004.02.16 4433
217 음식물이 낀다고 치아 두개를 묶어서 브릿지를 하시나요? 홍성우 2003.11.15 4432
216 보철물상태가 좋지 못할 때는 교합조정도 어렵습니다. 홍성우 2005.07.30 4426
215 사용하면서 느슨해지는 인접면... 하정호 2004.01.30 4424
214 crown으로 회복된 치아가 결국 발거되었습니다. 홍성우 2004.07.12 4423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