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안녕하세요 . 서는 치과기공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막내작은아버지께서는 10여년 전에 잇몸이 안좋아서 잇몸 절제수술을
받고 그이후 잇몸이 자라지 않아서 치근이 많이 노출된 상태로 계십니다..
이관리를  참 잘하시는편인데 잇몸이 자랄생각을 하지 않네요..
담배도 안태우시고 술도 아마십니다.. 과다할 정도로 양치질 습관도 좋으시고요..
가끔 얘기를 나눌때면 어렸을때 설탕을 좋아하셔서 그때 나빠진것이 평생 후회되신다고.....

직접 보셔야 정확한 진단이 되시겠지만...  교합에 연관된 부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작은아버지가 사시는 곳은 서울이라...   선생님이 계신곳에가면 더없이 좋겠지만...

수십년 치아에 정성을 드리고도 좋은 상태로 이용하지 못하시는게 못내 안타까워 이렇게
쓰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때 치과의사의 과잉진료때문에 그렇게 된거라 믿는게 있어서 그런지..
스케일링을 받으려 하지 않는것도 치주를 안좋게 하는거 같은데...

말로는 자세한 표현이 안되겠죠??
고등학교 선생님이시니까 방학때 꼭 찾아뵈라고 알려드려야 할거 같아요...
암튼 기쁜마음으로 글쓰고 갑니다...
치료 받으러 가면 꼭 낫겠죠???(부담드리는거 같네요)....
수고하세요... 오래도록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선생님 같은마음본받아 살아갈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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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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