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16:14
상업성 글이 올라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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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남기실려면
번거로우시더라도 먼저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05.21 20:09
2012.07.16 02:33
2014.08.07 19:26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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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을 남기실려면 먼저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3] | 홍성우 | 2007.03.19 | 280066 |
공지 | 레포트를 위한 질문은 사양합니다. | 홍성우 | 2007.03.15 | 272170 |
공지 |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2] | 홍성우 | 2004.11.12 | 279235 |
1574 | [re] 교정중인데,,악관절 장애가... | 홍성우 | 2003.12.29 | 6002 |
1573 | 일반인인데요 질문좀 | 김광일 | 2009.10.30 | 5998 |
1572 | [re] 궁금합니다.. | 홍성우 | 2011.05.02 | 5997 |
1571 | [re] 안녕하세요, 레진치료에 있어서 궁금한게 있어서 글올립니다. | 홍성우 | 2012.01.20 | 5967 |
1570 | 사진하나 더 올립니다. | 서동국 | 2012.08.29 | 5942 |
1569 | 이어서 | 서동국 | 2013.01.20 | 5934 |
1568 | 아래 질문에 대한 사진입니다. [1] | 서동국 | 2012.08.29 | 5913 |
1567 | [re] 재질문입니다. | 홍성우 | 2012.03.30 | 5911 |
1566 | [re] 1차 교합조정후 보고~~~~ | 홍성우 | 2005.12.19 | 5911 |
1565 | [re] 안녕하세요...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 홍성우 | 2003.12.11 | 5907 |
1564 | [re] 투명교정장치에 관한 질문입니다. [1] | 홍성우 | 2006.02.20 | 5885 |
1563 | [re] contact area가 넓어진 젊은 환자에 대한 질문입니다.. | 홍성우 | 2004.01.03 | 5866 |
1562 | 궁금합니다.. | 이정수 | 2011.05.01 | 5865 |
1561 | [re] 부탁해요! (cr후 볼이 씹히는 경우) | 홍성우 | 2003.11.05 | 5856 |
1560 | [re] 구강내와 교합기상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 홍성우 | 2003.12.29 | 5852 |
1559 | 이어서2 | 서동국 | 2013.01.20 | 5843 |
1558 | [re] 상악 최후방 구치의 치아 장축이 원심으로 기울어진 경우.. | 홍성우 | 2008.12.22 | 5840 |
1557 | 편측 구치부 반대교합의 치료에 대해 질문드려요. [1] | 이선영 | 2008.08.28 | 5804 |
1556 | 고정잇몸이 없다는데 어떻게해야할지?? | 임향희 | 2003.12.08 | 5803 |
1555 | 이어서3 | 서동국 | 2013.01.20 | 5801 |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초등학교때 가정 형편을 이유로 교정을 하라는 의사의 권유에도 그러질 못하고 지금껏 이빨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약간 주걱턱이라...아랫이빨이 위이빨보다 (옆에서 보았을때 )거의 같거나 오히려 아랫니가 약간 더 앞으로 나왔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윗니가 아랫니 보다 앞으로 나와야 정상이지 않습니까....더군다나 앞 대여섯개 정도는 의치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의치 안에는 진짜 이빨이 있구요...
최근에 윗니와 아랫니가 닿아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치과에서는 깍으만큼 깍아서 더이상은 힘들다고 하고 새로 의치를 한다해도 장담할수 없다하는데요...저는 어떤 치과를 찾아 가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