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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7대 국회의원 하루일과표가 유출되었네요

2004.04.26 11:46

김대일 조회 수:7680 추천:6

국회 일일 일과표

9시 한선교의 아침마당

10시 정형근의 고문 기술 - 초급

11시 정형근의 고문기술 - 고급 (실습 : 이근안)

12시 점심 (일부 의원 - 홍사덕 전의원 이라크 파병 환송식)

1시 선택학습 (이낙연의 "토론시간 버티기", 임종석의 "단식과 다이어트" 중 택일)

2시 선택학습 (이해찬의 본토식 영어강좌와 21세기 교육, 이인제의 이 바닥에서 살아가는 방법 강좌 중 택일)

3시 류근찬, 이계진 오후 뉴스

4시 전여옥 - 유시민의 말싸움 강좌

5시 단병호, 심상정의 파업 강좌

6시 정몽준의 축구교실 (사회: 조중연 초대강사 : 김호곤, 박성화, 김흥국)

7시 선택학습 (송영선의 `미국에 감동을 주는법` , 정동영의 `노인을 공경하자` 강좌 중 택일)

8시 권영길 의원의 행복하게 사는법

9시 유시민의원의 "창당과 해산", "앵벌이 24시" 격일로 방송.

10시 강기갑의원의 `농사 1주일만 지으면 강기갑만큼 한다`

11시 노회찬의원의 촌철살인 독설강좌

12시 김용갑의 `지금 북한에선...'



<김종필의 생명연장의 꿈>

<홍사덕의 사주팔자운세>

<추미애의 무릎관절염 클리닉>

<송광호의 이종격투기>

이상 4개 강좌는 폐강되었습니다....

우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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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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