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re] 이갈이 환자의 치료에 대해

2005.05.13 09:43

홍성우 조회 수:4075 추천:15

석고모형상의 치아는 기능운동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기능운동시에 발생되는 조기접촉점을 찾는 것역시 불가능합니다.

교합조정을 가급적 아침 이른 시각에 시도해보시기 바라며,
타치시에 명쾌한 이울림소리가 나는 지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디카를 소지하고 계시면,
교합지를 사용한 상태에서 촬영한 상하악 교합면사진을 보내주십시오.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치과의료인을 위한 게시판이며 일반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홍성우 2007.03.19 86365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홍성우 2004.11.10 87262
353 tongue tie 에 대해... 홍성우 2004.04.08 4204
352 게으름을 부리는 송곳니 (동영상) file 홍성우 2004.11.01 4204
351 (발췌) 교합면, contact,그리고 margin중에... 홍성우 2005.06.14 4205
350 [re] 홍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인사드리고 질문 올립니다 홍성우 2004.04.14 4207
349 [re] 증상해소가 더딜 시에.. 홍성우 2003.10.28 4208
348 inlay치료에 앞서 교합조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홍성우 2003.10.17 4213
347 [re] 2급 인레이에서... 홍성우 2004.01.26 4217
346 (발췌) 유치를 사랑합시다 홍성우 2005.06.14 4221
345 [re] 연조직(혀)의 영향에 관하여... [2] 홍성우 2004.03.15 4226
344 교합조정에 대하여 - VI file 조희송 2004.09.15 4226
343 (발췌) 아래 견치가 덧니인 경우... 홍성우 2005.06.14 4227
342 [re] 혼합 치열기의 군기능에 대하여 홍성우 2004.04.16 4229
341 SDA 에서의 교합 관계는 어떻게 설정해야 하나요? 임정택 2003.11.05 4230
340 #22번 소실시에 고운영 2004.03.10 4231
339 연조직(혀)의 영향에 관하여... 김은성 2004.03.14 4234
338 [re] 전치부의 기능운동... 홍성우 2003.10.04 4242
337 5번째 교합조정 받았읍니다. 문성연 2003.10.30 4243
336 [re] 돈과는 거리가 먼 교합치료... 홍성우 2004.03.29 4247
335 음압과 torus, 그리고 interdental papilla 홍성우 2003.11.03 4251
334 (발췌) 견치가 게으름을 부리는 군기능교합에서는... 홍성우 2005.08.09 4254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