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re] over된 gutta percha point에 대해...

2003.10.23 11:33

홍성우 조회 수:4701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선생입니다.

GP cone이 근단공을 빠져나갔더라도 끊어진 상태가 아니라면 파일을 조심스럽게
사용하여 제거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끊어진 상태라며 수술이 아닌 다른 방법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보존을 전공하신 다른 치과의사분께 여쭤본 결과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생님께 갈채를 보냅니다.
알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을 남기실려면 먼저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3] 홍성우 2007.03.19 275367
공지 레포트를 위한 질문은 사양합니다. 홍성우 2007.03.15 267457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2] 홍성우 2004.11.12 274622
1414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 김은경 2004.04.22 3655
1413 [re]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 홍성우 2004.04.22 3755
1412 턱관절.. secret bs 2004.04.28 6
1411 [re] 턱관절.. secret 홍성우 2004.04.29 4
1410 예 맞는데요 bs 2004.04.30 3839
1409 [re] 예 맞는데요 홍성우 2004.04.30 3590
1408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대로 치료중인지 .... secret 치아미인 2004.05.01 8
1407 hot pack과 cold pack 의 적응증... 이선희 2004.05.02 3781
1406 잇몸이 찢어진 경우 이선희 2004.05.02 4518
1405 치은박리소파술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어요^^ 김혜경 2004.05.03 4234
1404 [re]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대로 치료중인지 .... secret 홍성우 2004.05.03 4
1403 [re] hot pack과 cold pack 의 적응증... 홍성우 2004.05.03 4638
1402 [re] 잇몸이 찢어진 경우 [1] 홍성우 2004.05.03 5522
1401 [re] 치은박리소파술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어요 홍성우 2004.05.03 4618
1400 답변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세요... secret 치아미인 2004.05.03 3
1399 [re] 답변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세요... secret 홍성우 2004.05.03 3
1398 질문...입니다. secret 치아미인 2004.05.04 4
1397 [re] 질문...입니다. secret 홍성우 2004.05.04 1
1396 턱에 대한 질문입니다. 조현기 2004.05.05 3536
1395 [re] 턱에 대한 질문입니다. 홍성우 2004.05.05 3585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