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질문 있습니다..

2005.12.05 18:28

이정훈 조회 수:3531 추천:1

홍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궁금한게 또 생겨서 왔습니다.. ㅋ


1. 치석을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습니까?

무슨 약품으로 치석을 염색할 수 있다던데..

그거 말고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양치질이 잘 되고 있는지가 궁금해서요.




2. 스케일링 할때 갈고리 같은 걸로 치아 사이를 긁어내던데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이쑤시개로 이쑤시면 사이가 벌어진다는데 이 경우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스케일링 하고 나면 피도 나고 압박이 심하던데.....;;;




3. 치아 교정시.. 물리문제 푸는 것처럼 힘의 세기같은걸 일일이 계산해서 하나요?

1N의 힘만으로도 열에서 벗어난 치아 한개를 원상복귀 시킬 수 있다고 인체물리책에 나오던데요.. ;;




4. 잘못된 발음 습관과 치열의 관계는 어떠한지요?

부정교합이 심하면 발음이 새거나해서 정상적인 발음이 어렵다고 하던데..

혹시 그 역은 성립안하나요?

예를 들어 ㅅ이나 ㄷ발음시 혀를 입천장이 아닌 앞니에 대고 한다든지 해서..

앞니가 돌출된다든지 하는 경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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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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