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홍원장님 안녕하세요~ 질문 하나 올림니다.

2007.06.11 10:04

우경태 조회 수:4510

그간 안녕하셧어요?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  건강하시죠?

질문 하나 올리겟읍니다. 한 환자분이
1.양측 구치부 교합이 높으셔서 양측으로 대구치만 교합이 되시고 소구치부터 전치에 이르기 까지 전혀 교합이 되지 않으시는 상태.(open bite상태 이시지만 치축 경사는 정상임)
2. 턱관절 통증으로 턱관절 전문 병원(치과쪽인지 아닌지.. 아마 치과와 관련없는 병원인것 같읍니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시는 상태.
로 내원 하셧읍니다.

사진을 올리면 분석하시는데 도움이 되겟지만 그렇게 못하는것 죄송합니다.
제 짧은 소견에 구치부 교합을 전반적으로 낮추어서 정상 교합을 찾아드리면 턱관절 또한 좋아지시리라.. 생각되는데.  
제 생각이 맞는 걸까요? 맞다면 전반적인 치료 계획을 어떻게 잡아가야 할까요? 또한 틀렸다면 어떻게 치료계획을 잡아가야할까요?
고견부탁 드리겟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을 남기실려면 먼저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3] 홍성우 2007.03.19 272051
공지 레포트를 위한 질문은 사양합니다. 홍성우 2007.03.15 264434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2] 홍성우 2004.11.12 271415
1434 [re] 궁금증을 해소키 위해 질문 올립니다. 홍성우 2007.06.27 4431
1433 [re] 원장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올렸던 질문 다시 올려봄니다. 홍성우 2007.06.26 4059
1432 원장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올렸던 질문 다시 올려봄니다. 우경태 2007.06.25 3952
1431 [re] 교합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1] secret 홍성우 2007.06.21 27
1430 교합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secret 이영진 2007.06.21 29
1429 예전부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던 공중보건의 입니다.. [1] secret 손명기 2007.06.21 23
1428 치료 상담 [1] secret anshin 2007.06.19 17
1427 [re] 창피무릅쓰고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secret 홍성우 2007.06.16 54
1426 창피무릅쓰고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secret 안태윤 2007.06.16 49
1425 [re] 영구치에 대해서.. 홍성우 2007.06.13 4026
1424 영구치에 대해서.. 남다현 2007.06.12 3888
1423 [re] 외상치아 질문이요 홍성우 2007.06.12 4089
1422 외상치아 질문이요 file 한지혜 2007.06.12 4163
» 홍원장님 안녕하세요~ 질문 하나 올림니다. [2] 우경태 2007.06.11 4510
1420 [re] 우문..한번 올려봅니다. [1] secret 홍성우 2007.06.04 36
1419 우문..한번 올려봅니다. secret 임중장 2007.06.04 29
1418 [re] 감사합니다. 이재서 2007.06.04 4290
1417 상악 전치부 치경부의 패임에 대해 문의합니다. [1] 이재서 2007.06.02 3865
1416 [re] endo한 치아에 대해.. secret 홍성우 2007.05.29 49
1415 endo한 치아에 대해.. secret 정은옥 2007.05.28 5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