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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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tion motor

2004.06.28 17:57

조희송 조회 수:7354 추천:29

개원 시 필수장비 'Best 8 <6> - 석션
전력과 물 적게 들고 소음 적어야

이탈리아와 미국 제품이 주류


국내 수입, 판매되고 있는 석션 제품은 모두 5개 업체에서 12종류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가격은 2백 만원으로 이탈리아와 미국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보통 미국 제품의 가격이 이탈리아 제품 보다 비싼 편이다.

원심 유지 원리를 이용하는 석션은 별도의 배관 시설이 필요한데 전력과 물이 적게 들고 소음이 적은 것이 이상적이며 진공도가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제품의 우수성을 판가름 할 수 있다.

종류도 습식과 반습식으로 나눠지며 완전 건식은 거의 수입되지 않고 있다. 외관 케이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보통은 케이스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수입 업체별 제품을 살펴보면 경재치과기계상사는 Central Vacuum을 처음으로 도입한 업체로서 현재 미국 MDT사의 Hivac Ⅰ과 Ⅱ, Techwest Inc.의 Whirl Wind를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신흥은 독일 Durr의 VS-900과 300, 미국 Matrx의 반습식 Maximizer 1000을 수입하고 있다. 우주의료기의 석션은 가격대가 2백50만원에서 7백50만원까지 있으며 미국 Air Technics사의 VACSTAR 20이 1마력에 2백50만원이며 VACSTAR 40, 50, 80 종류별로 가격이 올라간다. 한성종합상사는 이탈리아 Dental Centra사의 습식 OEP를 수입, 1백60만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외관 케이스가 있는 것은 2백만원이다. 흥진메디칼은 CATTANI의 반습식 Turbo-Jet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우주의료기
VACSTAR 20
AIR TECHNICS
미국
250(1HP)

VACSTAR 40/50/80
AIR TECHNICS
미국
  

한성종합상사
OEP
Dental Centra
이탈리아
160(1.5HP)

흥진메디칼
TURBO-JET
CATTANI
이탈리아
260(2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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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검색한 결과입니다.

vacstar는 250만원 부터라는데.. 1마력에..너무나 고가의..

(세미나때 100만원대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 같은데...)

홍선생님의 adec unit chair에는 어울리는 모터같지만
저희 그라시아에는 과분한 느낌입니다.

치재상이 국산 90만원에 해 준다는데..
(그 값이면 유기농 콩나물이 몇봉진데..)

홍선생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저의 희망사항은 언능 치과계에서 화려한 은퇴를 하는거입니당.
      13년 까지 쓰지 않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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