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2004.11.10 11:23

홍성우 조회 수:86549 추천:41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선생입니다.

제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라며,
아울러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홈페이지에 실린 글은 상당분량이 아직 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내용들이며,
임상경험을 바탕으로한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글로 적은 것입니다.

따라서 아직 100%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점을 미리 참고하시고,
다른 많은 소리에 귀기울이시고 다른 많은 글도 눈여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의 지혜를 더해
앞으로 보다 나은 소리와 글들이 세상을 깨우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치과의료인을 위한 게시판이며 일반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홍성우 2007.03.19 85682
»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홍성우 2004.11.10 86549
272 확실한 악관절환자 정유선 2004.10.26 4032
271 [re] 확실한 악관절환자 [1] 홍성우 2004.10.27 4537
270 게으름을 부리는 송곳니 (동영상) file 홍성우 2004.11.01 4160
269 편측저작으로 변화된 교합 그리고 교합조정 [1] 홍성우 2004.11.05 5202
268 아래환자분의 교합조정후(동영상; 치료후소감수록) [5] 홍성우 2004.11.06 5541
267 아래환자분의 교합조정전(동영상) 홍성우 2004.11.11 4719
266 이런 인레이치료를 보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홍성우 2004.11.18 5788
265 2005년 2월중 공보의대상 세미나 [1] 홍성우 2004.12.08 4867
264 교합조정중인 여섯분을 소개합니다.(사진이 많습니다.) 홍성우 2004.12.14 5362
263 새해부터는 이런 치료 하지 맙시다. 홍성우 2004.12.31 5612
262 bite가 raising된 경우의 교합조정 그리고 일년 반 경과후... [1] 홍성우 2005.01.20 5511
261 Onlay case... [2] 홍성우 2005.01.26 5475
260 인접부위가 망가진 치아를 레진으로 회복할 때... 홍성우 2005.02.18 5485
259 가철성장치에서도 contact은 중요합니다... 홍성우 2005.02.18 4577
258 1소구치 결손으로 인한 mesial extension bridge 홍성우 2005.03.11 5155
257 Tongue tie와 교합 홍성우 2005.03.15 5330
256 abfraction(굴곡파절)과 교합 홍성우 2005.03.16 5391
255 내측방간섭과 치주질환 홍성우 2005.03.30 5812
254 이갈이 환자의 치료에 대해 한성원 2005.05.02 574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