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안녕하세요..

2003.12.30 23:07

임광수 조회 수:4009 추천:11

안녕하세요.선생님.
선생님글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모든 치과치료가 교합과 불가분의 관계인걸 알고 있지만,막상 임상에서 확실치못한 지식으로 곤란할때가 많습니다.
그럼,질문 드리겠습니다.
측방운동시,작업측교합은 항상 견치유도로 이루어져야 합니까?
예를 들어,측방운동시 group function을 보이는 환자의 구치부 single crown제작시에도,장착전에 미리 견치유도로 조정해야하는지요?아니면 현재교합상태를 유지해야 하는지요?
그리고,결손된 견치를 수복해야 하는 경우에도,견치유도로 해야하는지요?
측방교합시 군기능을 하는 경우에서도요...
선생님의 조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치과의료인을 위한 게시판이며 일반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홍성우 2007.03.19 84973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홍성우 2004.11.10 85834
193 접촉점이 불량한 기공물에서... 김 성 2003.11.01 4044
192 교합외상과 관련된 치주질환 홍성우 2003.11.01 4042
191 [re] 교합점과 food packing.(아티클 269) [2] file 조희송 2004.07.14 4038
190 교정치료 시 관절경사의변화 유춘식 2004.09.15 4033
189 (발췌) 성장기 악관절성장유도를 위한 교합안정장치 [4] 홍성우 2005.07.19 4032
188 편측 22,23,24,25denture의 design 김경화 2003.10.22 4030
187 [re] 질문드립니다. 선생님. 홍성우 2005.08.30 4028
186 군기능교합의 교합조정은 어떻게??? 윤기수 2004.03.30 4023
185 [re] 교합조정후 차팅을 어떻게 하시는지 홍성우 2003.10.31 4022
184 [re] Food Packing 홍성우 2004.07.08 4021
183 [re] canine guidance 홍성우 2004.05.31 4018
182 외유내강 [1] 최선배 2003.12.01 4016
181 [re] 교합점과 food packing.(아티클 269) [2] 홍성우 2004.07.12 4011
180 [re] 사진에 대한 질문입니다. [2] file 조희송 2004.06.29 4011
» 안녕하세요.. 임광수 2003.12.30 4009
178 [re]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종권 2005.09.02 4006
177 [re] Diastema 교합조정 홍성우 2004.07.07 4006
176 [re]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한 환자입니다. 조희송 2004.07.19 4003
175 (발췌) 지대치가 흔들리는 bridge와 임시장치 홍성우 2005.06.14 4002
174 [re] 이갈이 환자의 치료에 대해 홍성우 2005.05.13 400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