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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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2 11:26

doc 조회 수:5584 추천:19

안녕하세요,선생님...
인접면 접촉이 점접촉과 면접촉으로 나눈다할때요...
만일 군기능이 있는 상태에서 점접촉으로 해주었을때 어떤 현상이 생길까요?
인접면끼리 덜 부비게 되나요?  또한,보철물을 실수로 면접촉으로 만들었을경우
앞,뒤 치아의 생리적인 움직임을 방해한다고 하셨는데요..이때의 양상을 개개치아마다
구체적으로 알구 싶구요,또한 접촉점이 안 좋아서 치아의 생리적인 기능운동이 방해받게
되면 자정작용이 잘 안된다고 하셨는데요,이 상황도 좀 이해가 안가서 시뮬레이션으로
설명해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치아 사이의 embrasure space가
제대로 안 만들어져서 생기는 문제일까요? 구체적인 상황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또한,교합 조정으로 음식물이 안끼게 조정을 할적에 음식물이 양옆(협,설)에서 끼는것도 방지가 되나요?
위아래로 끼는것과 양옆으로 끼는것중 모두 예방이 가능한가요?
또한,보철 치료(Cr,Br,implant)후에 양 옆으로 음식물이 낀다고 호소하시는 환자분에선 어떻게 해 주시나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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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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