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증상해소가 더딜시에..

2003.10.27 20:12

김 성 조회 수:3977 추천:6

안녕하세요,선생님.
과거부터 약 9회에 걸쳐 근2달동안 교합 조정을 해드리고 있는
40대 여환이 계시는데요, 이 분은 처음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교합면이
씹을때 너무나 시큰거려 부드러운 식품외에 딱딱한 음식은 드시지 못한다고
하십니다.거의 2달이 되어가는데도 증상해소가 시원치 않아 원인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오늘도 오셨는데요..지금도 씹을때 찌릿하고 시려서
딱딱한 음식은 전혀 못드신다고 합니다. 원인이 뭘까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치과의료인을 위한 게시판이며 일반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홍성우 2007.03.19 84894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홍성우 2004.11.10 85767
113 일석삼조!!! 홍성우 2003.11.17 3847
112 [re] 갈바닉에 대해서... 홍성우 2004.06.16 3846
111 교합조정에 대하여 - III file 조희송 2004.09.04 3844
110 감사드리면서 추가 질문 드립니다. file 윤기수 2004.03.30 3843
109 [re] 치료계획 문의드립니다. 선생님. 홍성우 2005.09.08 3841
108 [re] 교합 조정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홍성우 2004.05.13 3840
107 [re] 안녕하세요? 홍성우 2003.11.24 3839
106 co시의 접촉관계에 관하여...한번더 질문올립니다. 이호민 2004.01.14 3837
105 [re] 교합조정에 대하여 - II file 홍성우 2004.09.06 3832
104 정리 유춘식 2004.05.13 3828
103 인접면을 올라 탄 보철물.. 김 성 2003.10.22 3828
102 [re] 인접면 접촉과 자정작용 홍성우 2003.12.24 3827
101 치실을 이용한 접촉점... 임준호 2003.11.27 3822
100 (발췌) 치근에 금이 간 까닭은... 홍성우 2005.06.14 3821
99 deep bite 환자에서요 안옥주 2004.09.13 3820
98 [re] 교합조정에 대하여 - III file 홍성우 2004.09.06 3820
97 교합조정후 차팅을 어떻게 하시는지 박성배 2003.10.31 3819
96 아직도 유춘식 2004.05.12 3817
95 [re] 교합조정에 대하여 - IV(1) 홍성우 2004.09.06 3816
94 턱관절의 위치. 임창주 2003.10.21 3815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