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과 임상

인공치가 탈락되어 재제작을 하러 온 30대 초반의 남자환자분의 구강내 사진입니다.
인공치와 일을 하는 인접치아들의 인접면이 레진으로 회복되어 있습니다.

과연 인공치와 제대로 일을 했을까요?
레진으로 회복된 인접면형태가 covex한 형태가 아닌 flat한 형태로 회복되었습니다.

아마도 인공치아는 레진을 잘 닳게 만들었을 것이며, 레진은 인공치를 탈락되도록
노력했을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치과의료인을 위한 게시판이며 일반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홍성우 2007.03.19 85279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홍성우 2004.11.10 86185
453 [re] die작업을 마친 상태입니다. [1] 홍성우 2006.11.14 5748
452 이갈이 환자의 치료에 대해 한성원 2005.05.02 5709
451 [re] 총의치 및 RPD교합 관련 질문입니다. 선생님. 홍성우 2005.10.12 5696
450 안녕하세요 원장님. 문의사항이 있어요.^^ 우경태 2007.03.26 5689
449 상악 전치부 6-unit Bridge를 위한 작업중입니다. 홍성우 2003.10.15 5665
448 [re] 교합조정 홍성우 2004.07.03 5663
447 달력 멋집니다~ ^^ [1] file 이종권 2006.02.03 5657
446 [re] 교합치료 상담 2 홍성우 2003.11.26 5649
445 [re] RPD 디자인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file 이종권 2006.01.17 5620
444 치과에서도 역시 재료뿐만 아니라 솜씨가 중요합니다. 홍성우 2006.01.06 5616
443 abfraction 홍성우 2006.09.15 5615
442 inlay와 half crown 그리고 contact 홍성우 2006.01.24 5611
441 홍치과에서 책상달력을 만들었습니다. (1월) 홍성우 2006.01.31 5604
440 [re] RPD 디자인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홍성우 2006.01.17 5593
439 새해부터는 이런 치료 하지 맙시다. 홍성우 2004.12.31 5590
438 치료... 숭고한 뜻이 담긴 단어입니다. 홍성우 2005.09.22 5571
437 [re] 선생님 질문 좀 드립니다. 홍성우 2005.12.16 5566
436 point contact.. doc 2003.10.02 5553
435 아래환자분의 교합조정후(동영상; 치료후소감수록) [5] 홍성우 2004.11.06 5523
434 안녕하세요 원장님 한번 교합조정한 사진입니다. file 이종권 2006.12.19 5516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