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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8.09.07 11:11

남다현 조회 수:516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교합조정을 받으러 다니는 남다현입니다.
마지막 치료 후 선생님께서 2달 정도는 참아보라고 하셨는데 자려고 누우면 목과 위쪽 등뼈가 아파서 누워서 잘 수가 없고 게다가 왼팔부터 왼쪽 약지와 , 끝 손가락이  피가 통하지 않는 것처럼 저리고 왼쪽팔에 힘을 주기가 힘듭니다.  

현재 근육통이나 턱에서 느끼던 통증은 거의 없어졌고 귀울림, 아래턱이 끝이 귀쪽을 뚫고 나올 것 같은 느낌과 배를 탄 것처럼 어지럽고  토할거 같은 증상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관절부근이 아래위로 힘을 많이 받아  뭉게지는 느낌이 있어 제대로 씹지 못했는데 지금은 그런 통증은 없어졌으나 제가 정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턱이 턱 힘으로 뒤로 들어가지니 신체적 불편감은 더 심해졌습니다.  등뼈가 일자가 되고 아프니 숨을 깊게 못 쉬면서 가슴이 갑갑한 증상과 허리부근까지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고 앉아도 목이 뒤로 제껴진 느낌이고, 누우면 뼈가 불편하여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턱을 강하게 뒤로 잡아 당기던 힘이 턱이 뒤로 들어가고나니 목과 등뼈를 일자로 펴고 있고  여전히 중심을 못잡아 휘청거리는데 왼쪽이 문제입니다.

왼쪽 턱이 처음에 관절이 아플 때도 우측보다 더 아팠고 관절의 운동도 비정상적으로 좀더 회전 해야 저작운동이 가능했었고(회전하는 것이 느껴졌었음)  근육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왼쪽에 근육이 더 많이 붙었는데요, 좌측 윗어금니들이 우측보다 뒤로 갈수록 더 가파른 느낌이고 그 부분이 어지러움을 유발하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교합 조정 받을 때 그전에 한 달 정도 턱을 제힘으로는 뒤로 넣을 수가 없어서 입을 제자리에 다물지 못했었기에 교합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원래 위치보다 조금 더 뒤쪽이었는지  치아가  전체적으로 턱 뒤쪽으로 그리고 사선으로 위로 올라가게 교합조정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인 문제는 왼쪽 아래 두 번째 치아입니다. 이 치아만 맞은편 어금니와 비슷한 높이가 되면 양쪽 균형이 맞는 상황이었는데 인레이 본 뜬 것이 그전의 잘못된 치아와 같은 모양으로 나왔었습니다.
아말감일 때도 높이가 중간을 채워야 양쪽 균형이 맞을 만큼 낮았는데 이것 때문에 위에 마주하는 이가 바깥쪽으로 조금 깨졌었고 그 부분을 손질하니 왼쪽 위 아래 턱들이 더 가까워지고 이가 짧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또 낮은 어금니의 높이에  맞춰서 그 주변 이와 윗니가 조절이 되니  오른쪽과 더 차이가 났던 것 같습니다.
아말감 높이가 낮다는 것을 알았지만 교정 후 보철을 새로 하거나 치료를 하다보면 높이가 맞아질 줄 알고 참았었는데 처음부터 이 치아를 먼저 치료해야했었나 싶기도 합니다.

현재 치아 상태를 말씀드린다면 양쪽 높이가 그전보다는 많이 비슷해졌으나 아직 왼쪽이 오른쪽보다 조금 낮은데 양쪽이 전체적으로 낮아져버렸습니다. 또 좌측 낮은 어금니에 맞춰서 조정이 되니 그 동안 편했던 우측이 좌측 치아와 모양이 같아져 가는 느낌이고, 그러면서 좌측에서 느끼던 불편감이 지금은 우측에서도 느껴집니다.  지금 좌측이 씹는 운동이나 좌측 윗 어금니가 더 가파른 느낌이 드는 것도 이 어금니가 잘못돼 있는데 이 치아와 교합을 맞추다 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우측은 아직까지는 예전 모양이 많이 남아있어 밥은 잘게 쪼개어 우측 앞 작은 어금니 2개로 먹고있고  통증이나 불편감도  좌측보다 덜합니다.

사실 한달 정도 말하거나 걷는게 힘들어서 제대로된 생활을 못했었는데요.그건 참았는데 왼팔이 서서히 마비되는 느낌이고  잠을 잘 수가 없고, 앞이 어지러워 책을 못보는 것 때문에요 참더라도 뭔가 장치를 껴야할 것 같아서  다음 주에 시간을 내어 인천에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턱으로 인해 몸의 기능이 점점 장애인이 되어가는 느낌이고 일상 생활을 하려면 뭔가는 하기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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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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