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질문드립니다.

2009.11.27 13:57

서동국 조회 수:6117

안녕하세요..

교합세미나때 뵙고 오래 되었네요..

여기 오면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질문의 내용은요. 환자에게 적응된 전방유도판(Customized anterior guidance)에 관한 건데

요 . 환자분의 치아가 #13~23번만이 남은 겨우에 하악은 무치악이구요..

상악은 6개 치아를 6unit으로 splinting 할 생각입니다. 여기서 환자가 적응된 전방유도각의

부여인데요. 제 생각에는 E.dawson책에 나오는 적응된 전방유도판을 만들어서 쓰는것이

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6개 치아를 프렙하고, 원래의 모형그대로 provisional crown

을 만들기 전에 교합기 상에 마운팅한후에 전방유도판을 만들어 놓고, 이 판을 이용해서 전

방가이드를 주면서 보철을 하는건데요. 이 유도판을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프렙전의 전방유도판을 만들어 놓고, 프렙후에 다시 인상을 떠서 교합기에 옮긴후에 먼저 만

들어 놓은 전방유도판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어느정도 오차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문제입니

다.

또한, 전방유도판 자체를 처음부터 제작할 수 없을 경우에는 provisional crown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환자가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전방유도각이 나올때까지 적응시켜서, 이 전

방유도각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는데 제 생각에는 요 경우에는 provisional crown을 포함

해서 pick-up 인상을 떠서 교합기에 마운팅한 상태에서 provisional crown상태의 전방유도각

을 측정해서 바로 보철물을 제작해야 정확할거 같은데요

이렇게 전방유도각을 새로이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경우에 선생님께서 추천하시는 방법을

좀 알고 싶습니다. 질문이 너무 장황하게 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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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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