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re] 궁금한게있어요

2006.11.09 12:42

이누 조회 수:4753

개업한건 아니구용.공보의인데 정말 모르는것이 너무많아서요.ㅜ.ㅠ
선생님이 언급하신 okesson책을 읽어봐도 잘 이해가 안되는데, 혹시 저만 그런건가요.
쉬린버그나 패스웨이 책같은경우는 읽으면서 직관적으로 쭉이해가 되는데
도통 okeson씨책은 하악 과두돌기 움직임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조정까지
흐리멍텅하게 이해가되네요. 저만 그런건가요.ㅜ.ㅜ 공부하는 마음으로 한 20번 볼생각
하고있긴한데, 이렇게 막무가내로 보기만 하는게 좋은건지.

또 첨부된 사진과 실제 교합조정 사진은 좀 다른거같은데, 짙게 뭍히지 않고
희미하게 뭍은 교합점은 조정할 필요가 없어서 남겨두시는건가요?
=> 정말 몰라서 묻는것임

총의치 교합조정은 어떻게 하시나요? 밸런스드 오클루전을 이룩하는것이 쉽지많은 않은데
일단 CO를 맞춰주고 그담에는 좌우로 갈아보라고해서 간섭있는부위만 쳐주고있는데
이걸 자꾸 쳐주다보면 VD도 낮아지고 교두치아에서 무교두 치아에 가깝게 변하는데다
환자분이 전치부가 물리지않아서 식사하는데 불편하다고 호소합니다.
또한 한번 궤양이 생긴환자는 교합조정을 열심히 해주어도 똑같은 자리에 궤양이 생기곤
하는걸봅니다. 다른 샘의 저서를 보면 반대측에서 교합접촉이 있으면 그부위에
궤양이 생긴다길래 체크해봐도 잘모르겠구요.

공부 하면 할수록 교합에관해서는 머구리가 되가는게 아닌가 생각이드는데
덴포토나 선생님 자료를 보면서 도움을 얻고있습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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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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