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re] 식편압입의 경우에

2007.09.07 14:15

이누 조회 수:5003



1. bull's eye의 경우에는 그렇다면 대합치가 문제인지 아니면 bull's eye찍힌곳이 문제인지
    구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요?

2. 또한 다른질문인데,선생님께서 교합조정하시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첫번째로 검정색 교합지로 최대감합위에서 원래 닿았던자리를 닿게해준다음에
    조기접촉부위를 삭제하신후 두번째로 견치를 포함한 군기능을 유도한후
    마지막으로  빨간색 교합지로 측방운동시 닿는부위를 견치부위와
    최대감합위에서 닿는 부위를 제외하고 삭제하시는건가요?

3. 그리고 chewing stroke시에 측방운동말고 전방으로도 운동하는 경우가있나요?
     밥먹을때 생각해보면 좌우로 측방운동은 하는데 전방으로 운동한 적은 없는거같아서요.
     전방운동의 저작시 의미가 음식을 끊는것 이외에도 있을까요?

4. 마지막질문으로, 분명히 견치에 facet이 있는데 최대감합시켜보면 악궁이 vshape형태로
최대감합위에서 견치사이가 3mm이상 벌어져서 교합되지 않으며 측방운동시 최후방
구치에 의한 측방유도가 이루어지는 환자분이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교정치료를 권하는게
맞는건가요? 측방유도시 견치에 레진을 붙인다 하더라도 닿지않을거같거든요.ㅜ.ㅠ
이경우 facet은 측방운동시 비정상적인 stroke로 전방으로 움직이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생긴건가요? 측방운동시는 도저히 닿지 않을거같거든요.

또한 제가 freedom area와 holding boundary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고있는지 궁금하여
파일하나를 첨부해볼께요. F는 Freedom area H는 holding boundary입니다.

자꾸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교합에 관해 여쭤볼사람이 없어서 여기 게시판에
질문할수밖에없네여. 치경부마모도 다른 선생님께 여쭤보면 다들 칫솔때문에 생긴거라구
하시구. 그래서 이사이트를 추천해 드리고있긴한데. okeson말고 쉬운 책은 없나요?
okeson은 내용이 정말 좋은데 진도가 너무 안나가네요.ㅜ.ㅠ.
선생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p.s.참 선생님께서는 치주적 치료는 거의 안하시나요? 치주는 교합문제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유리치은이식,근단변위판막술등등은 안하시는건가요? 교합적인 치료가
우선시 되면 스케일링과 큐렛으로만끝낼수있을까요? 치주 공부를 해보려구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책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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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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