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구치부margin과 인접면 box에서 gingival bevel

2003.12.27 11:53

유상은 조회 수:4847 추천:10

너무 쉬운걸 궁금해하나?ㅡㅡ;;;

구치부에서 crown prep할때 어떤 마진을 주는게 좋나요?
선생님들마다 노하우가 다른지 아님 생각하시는게 다른지 모르겠는데,
어떤분은 구치부는 마진보다 교합이 더 중요하다하시고
어떤분은 round taper bur가 절반정도 걸리게 chamfer margin으로 해야한다하시고
어떤분은 knife edge정도로 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상황마다 다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과서에는 각 종류별로 장단점만 나와 있어서요.

그리고 인레이 2급와동에서
베벨을 줄때
저는 flame shape bur를 사용하고 있는데
삭제량이 일정치 못하고
가장 답답한게 인접면 box에서 gingival bevel은 무얼로 줘야하나 궁금할때가 많습니다.
인접치가 다치지 않으면서
일정한 량으로 줄수 있는...

아! 그리고
만약에 prep하다가 인접면이 다치게 된다면
어떤bur로 처치를 해주면 가장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늘 즐거운 주말입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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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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