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cervical Ab.

2008.01.25 12:48

최인혁 조회 수:3966

교수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질문이 또 생각이 나서요...^^

첫번째는,
얼마전 친구가 놀러와서 #34 cervical Ab. 이있어서 교합을 확인해봤더니 처음엔 #34 #24이 가이드를 하다가 그 후에 견치가 가이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설명 후에 교합조정을 통해 견치유도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지금은 견치유도가 되는 상태가 되었는데 한번 더 불러서 확인을 해야 할까요? 다시 루틴하게 재내원시켜 조정하는 과정을 밟아야 하는지요...
그리고 궁금한 건 교수님 강의 때 압축력으로 cervical Ab. 이 발생한다고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34은 인장력을 받고 #24이 압축력을 받는데 왜 #24은 없고 #34에만 Ab.이 생겼을까요? 좀 어리석은 질문같긴 한데...

두번째는 사랑니가 나면서 이가 앞으로 쏠리는 것 같다며 크라우딩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또 사랑니를 뽑고 나면 이사이가 헐거워지는 것 같고 그래서 음식이 끼는 것 같다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교수님은 이런환자분들께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세번째는,
교수님은 의치에서 레진치아를 쓰시나요 아님 도재치아를 쓰시나요? 레진치아가 마모가 잘되서 도재치아를 써보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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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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