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질문이있습니다 하치조신경...

2010.11.11 21:21

김선영 조회 수:6711

안녕하세요,
간단한 질문이 생겨서 글을 남기게 됩니다.
가까이에 책이 있다면 먼저 책으로 찾아봤을텐데, 현재 해외에 나와있는상태라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사랑니 난발치의 경우에
발치를 하고나서 하치조신경이 보일수가 있나요?
난발치후
어시스트 하면서 제가 봤던건 Bone이라고 생각했는데,
(발치하고 난 뒤 suction tip 끝으로 빼고난 자리를 넣어봤는데 느낌이 딱딱하였고,
전 당연히 Bone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발치를 하신 선생님은 치아를 빼고난후 굵은 신경이 흐르는것을
보았다고 하셔서, 그게 가능한 일인지 알고싶습니다.
신경과 치아뿌리가 가까웠다고 하더라도,
치아를 뽑고나서 그 신경이 눈이로 보일수가 있는것인지 -
이론적으로도 가능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G.I 계열의 레진과 cavit이 서로 작용에 방해가 되지는 않는지요??
endo 마무리 단계에서 gp point로 막고 cavit으로 덮고 그위에 GI를 덮으면,
GI가 금방 떨어지지 않나요???

책이라도 있으면 어떻게든 찾아보겠는데 그럴수 없는 환경이라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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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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