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전치부 교합에 관해 궁금합니다.

2004.03.12 00:45

성준후 조회 수:3701 추천:9

안녕하세요.홍선생님^^
우연히 이싸이트를 알게되어,오늘 가입하고 글 올립니다.
제가 치료하는 환자의 경우 상악 13번부터 22번까지,하악 34번부터 44번까지
잔존해있는 양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 환자인데요.
잔존치는 모두 PFM 수복하려는데요,
치주가 안좋은 관계로 상악치아는 모두 splint하고,하악치아는 3파트로 나누어 splint하려합니다.
(34,33/32,31,42/43,44)
이런경우 교합설정을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글을 읽어보니,
전치끼리는 교합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글이 있던데요,
이환자의 경우 13번과 43,44가 절단교합된 상태로 지내왔고,
또 현재도 절단교합시킬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경우 교합조정시에 어떤점에 주의해야하는지,
또 측방운동시 GUIDE는 어떻게 부여해주는것이 좋은지 알고싶습니다.
아,그리고 제 치료계획에 문제가 있다면 지적해주셔도 고맙겠습니다.
질문이 다소 부족하더라고,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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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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