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freedom area...

2004.01.30 15:20

하정호 조회 수:3895 추천:8

안녕하세요 선생님..늘 좋은 답변 주심에 너무 감사디립니다. 몇가지
추가되는 질문이 있어서 구분지어 질문 드립니다.
1.co로 꽉 물었을시 holding area와 freedom area가 있는데요..
freedom area는 구체적으로 distal marginal ridge부위가 맞나요?
구체적으로 꽉 물때 찍히는 부위를 사진이 있으시면 보여주신다면
매우 좋을거같습니다.

2.konus denture를 제작하면서 예를 들자면 하악 잔존치가 #35~45까지
모두 있구요,후방엔 #37치아가 있는 상황을 예로 들자면요,#34,35-#44,45치아를
지대치로 해서 내관을 씌우고했을 상황에서요,#37치아를 내관을 안씌우로
유도면에 clasp있는 일반 지대치형식으로  설계를 할 수 있나요? 이때 clasp는
유지보담은 손잡이 역할과 측방에서의 뒤틀림 현상만 막아주는 역할만 있다면요,
이런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을까요? 이런 디자인을 해도 #37치아에 큰 무리가
없을까요?

3.이건 약간 우수운 질문갔습니다만요,군기능이 심한 환자분들은 아래턱 자체가
수평운동성향을 보이는 환자분들이 많으신데요,이때 수평운동한다함은 원래 이 환자분의
턱관절 형태가 수평경사가 작아서 인가요?  아님 다른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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