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치아사이의 음식물냄새

2003.12.18 01:11

조회 수:4330 추천:5

오른쪽 아래는 금과 테세라의 크라운치료를 하였으며, 왼쪽아래는 자연치상태입니다.

매일매일 양치를 하고 치실을 사용하는데 오른쪽 보철한곳의 치실에서 냄새를 맡아보면 더 심하게 납니다.

보철을 한경우 자연치아보다 냄새가 더 나면 어떻게 보철치료를 할수 있겠어요...,,,,

크라운을 안하고 살아야지.

씌운곳의 마진이 맞지 않아 그 사이에 음식물이 더 오래 끼어있어서 그런가요,,

보철치료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원장님은  씌운보철물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시는데...

보철물이나 잇몸상태는 양호한데,, 왜 그럴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을 남기실려면 먼저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3] 홍성우 2007.03.19 263204
공지 레포트를 위한 질문은 사양합니다. 홍성우 2007.03.15 255624
공지 제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실 때는.. [2] 홍성우 2004.11.12 262406
174 [re] 교정중인데,,악관절 장애가... 홍성우 2003.12.29 5499
173 구강내와 교합기상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류재곤 2003.12.25 4892
172 [re] 구강내와 교합기상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홍성우 2003.12.29 5382
171 보철 치료후 계속되는 증상 김은경 2003.12.24 5026
170 [re] 보철 치료후 계속되는 증상 홍성우 2003.12.29 4579
169 몇가지 궁금한 것과 부정교합 치료비에 관해 김정원 2003.12.24 4436
168 [re] 몇가지 궁금한 것과 부정교합 치료비에 관해 홍성우 2003.12.29 4545
167 교합조정후 환자가 더 아프다고 하네요 안상용 2003.12.23 4231
166 [re] 교합조정후 환자가 더 아프다고 하네요 홍성우 2003.12.23 4442
165 처음 질문드립니다. 김지현 2003.12.19 4264
164 [re] 처음 질문드립니다. 홍성우 2003.12.19 4344
» 치아사이의 음식물냄새 2003.12.18 4330
162 [re] 치아사이의 음식물냄새 홍성우 2003.12.18 4498
161 치아맹출에 대한 궁금증 계속.. 김광일 2003.12.17 4265
160 [re] 치아맹출에 대한 궁금증 계속.. 홍성우 2003.12.18 4440
159 포셀린크라운 김형열 2003.12.17 5092
158 [re] 포셀린크라운 홍성우 2003.12.17 4468
157 [re] 포셀린크라운 김형열 2003.12.19 4303
156 [re] 포셀린크라운 홍성우 2003.12.19 4379
155 [re] 포셀린크라운 김형열 2003.12.20 429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