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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본 소감과...간단한 질문..

2003.11.24 13:25

김동준 조회 수:4391 추천:5

비단 치아간의 접촉의 문제는 크라운에서뿐만 아니라 인레이와 같은 부분적인 치아의 coverage에서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수련하는동안 인레이를 직접 만들어야 했는데 늘 접촉점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고민중입니다만...

제 고민중에 몇가지는 여기를 방문해서 해결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원의로써 이렇게 시간과 열정
을 투자하여 홈페이지와 내용들...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홍원장님의 글은 잡지에서 읽은적이
있습니다만..

제가 궁금한것은 contact이 tight(면접촉이라고 할수도 있는)한 상태라면 그 문제점은 교합에 있고
그러므로 그 교합관계를 해결한 다음에 point contact으로 다시 재조정해주는것이 좋다..그리고
그렇게 임상적으로 해야 한다...라고...저는 홍원장님의 contact관련글을 읽고 나름대로 이해한것
입니다. 맞는지가 우선 궁금하고...^^;

5급와동(굴곡파절이나 치경부 마모증을 포함한)에서 교합조정은 항상 필요한것인지와...교합조정을
통해서 환자의 증상 개선이나 수복물 탈락등을 막을수 있었다면 이것은 경험에서 기인한것인지 아니면
학문적인 고찰에서 나온것인지...요? 원장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아하~!그렇겠구나...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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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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