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세요

저작시 치아개별움직임의 도해

2003.11.23 07:48

김미영 조회 수:5920 추천:7

교합백서에서 흥미있게 본 그림입니다.

1.제가 묻고 싶은것은 그그림은 선생님께서 이럴것이다라고 상상해서 그리신그림인가요?
아니면 천분의 일의 접촉을 잡을수있는 어떠한 기계를 사용한 또는 논문같은것에 근거한 그림인가요?

재학시절 가장 어렵게 들은 과목이 교합강의 였던것 갔읍니다.

2.cr로 하악을 유도했을때 과두가 최후방으로 가는지 최상방으로가는지 또는 최전방으로 가는지 조차
헷갈려서 상상이 안되더군요. 사실 지금도 학자들이 다르게 주장히는 이유를 잘 모르겠읍니다.
3.선생님은 cr-co discrepancy는 어떻게 조절하시나요?
4.글구 대합치가 아예없어서 교합이 안되는 경우 즉 생리적인 교합의 힘이 닿지 않는 치아는 비정상적
교합관계로 치아에 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무었인가요?
즉 힘이 과해도 문제 이겠지만 힘이 넘 없어도 문제 인것 아닌가요?
두서 없는 질문이 여러개가 됬읍니다.

선생님께서 open-mind 이신것 같아.....
제가 조심스런 건의 사항을 올리고 싶은데요.
잘못된 보철이라고 올리신것들보면 사실 전 요즘 그런것들 보기 힘들거든요.
그런것은 누가봐도 잘못되것이라고 알수 있는 것들이구요,그것 보다는 잘된것 처럼보이는데
이런문제점이있다 하는 그런 예들이 설득력이 있을것 같읍니다.
젋으신 치과의사 동료들이 정말 열심히하는 친구들이 훨 많읍니다.
어느 모임이건 소수의 문제 있는 사람은 있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들이 너무 부각 되서 열심히 하는 대다수의 치과의사들에 누가 안되었으면합니다.
질문사이트에서 치과의사가 아닌 사람이 과거에 치료해준 치과의사를  잘알지도 못한상황에서
돌팔이란 호칭을 붙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읍니다.

일예로 선생님 소개란에 단언하신 "충치는 세균에 의한것이아니다"라는 것을 전문인인 치과의사들이
보면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합론적이 시각에서 보자는 뜻을 이해하겠지만
일반인은 예방치과의 중요성을 소홀해버릴수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일반인에게 뜻이 왜곡되어 받아질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즉 어린아이의 proximal caries 를 일으키는 가장 큰요소가 탄산음료라는 조사 발표를 보면
교합보다는 음식의 영향이 더크다고 보는 시각도 결코 무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불소도포나 실런트 군이 충치발생율이 현저히 줄어 드는것이 사실이니까요.

저는 오히려 사실우리치과의사들이 외과<깍아내는 거나 보철하는것 잘라내는것>에만
치중하지말고 내과<세균의 수를 줄이고 치아를 튼튼하게 만드는 노력 즉 불소 처방,TBI,diet control등에
대한 환자교육등>적인 시각으로 충치를 보는"A paradime shift in the treatment caries"란 article을
최근 읽고 감명받았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치과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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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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