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의 사는 이야기

홍선생의 사는 이야기

치과의사 김성수선생님의 글을 퍼 왔습니다. 오타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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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선생님의 교합책 2권을 빌리다.
모든 치과의사 선생님들께서 이 분의 교합이론을 받아들이면 환자들이 정말 편해지는데......
라는 생각을 기져보곤 합니다.
2대째 치과의사이신 홍성우 선생님의 교합강의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열정적으로 생화학을 가르쳐주신 강정숙 교수님의 남동생이신 강인구 선생님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정숙 교수님의 형제분들은 꾸밈없는 직설적이고 명료한 사고가 매력적이십니다.
조선대학교를 졸업하신 덕택에 전라도의 선생님들과 교류가 있었습니다.
경상도의 산골지형은 만나는 사람이 좁은 반면 평야지대를 살고 있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서 예술과 학문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말도 제가 이해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미묘한 상황을 풀어가는 미묘한 말들이 있어서 때로는 경상도 문둥이들은 차마 표현하지 못하는 말을 곧잘 표현하십니다. 언어는 사고의 습관이지요.
저의 모자람을 그 언어속에서 배웁니다.
'아, 이렇게 연구되어서 내 마음을 움직이구나.'하는 감탄을 저는 이쪽 지방의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배웁니다.
모든 학문은 생각의 이어짐으로 생각은 말로 표현되지요.
강인구 선생님의 정확하고 직설적인 화법은 속이 시원합니다. 역시 진한 부산 사투리 속에 누나 강정숙교수님의 명쾌하지만 투박한 강의는 지금도 저의 마음속을 움직인 또 다른 매력입니다.
소박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
대단한 용기와 자신감이 묻어나오고.....
저는 강인구 선생님의 직관력 덕택에. 초대된 섬세하고. 놀라운 강의를 홍성우 선생님의 강의로 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부산대 치전원 해생들에게는 전달 되지 않은 것을 수년동안 지켜보았고 올해에는 임상실습을 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부모님들께 동의를 구하고 교합조정의 과정을 학생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진행하고 이후에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분들의 반응은 좋은 편입니다. 저의 진료실처럼 과감하게는 못합니다.
안타깝게도 홍성우 선생님은 이 일로 재판을 받고 있고 무식한(?) 판사님들과 검사님들을 설득해야하지만 전믄가(치과대학 교수님)여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엉뚱한 참고증언이 홍선생님의 마음고생을 하게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에게 교합조정의 필요성을 전하신 제주도에서 진료하시는 맹영래 선생님도 환자의 고소로 재판을 받아서 엉뚱하게 배상하신 경험이 있습니다. 치과의사도 잘 모르는 일을 어떻게 판사와 변호사를 설득시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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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윈심치근 우식은 종종 교합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교합책에는 한번도 소개되지 않은 홍성우 선생님의 놀라운 분석에 의합니다.
바로 교합시에 대부분의 치아는 앞으로 쓰러지는 것입니다.
저는 이부분을 받아들여서 오래전부터 교합조정을 이것을 염두해서 시행했습니다
다만 그 많은 강의에서 저는 이것하나만 기억 했습니다.
교힙평면을 보는 눈은 어려운 교합의 환자를 오랜시간 임시수복물로 학인하고 인상을 떴지만 제가 의도한 교합위가 잘못 인기되고 기공과정에서 전달되지 앓아서 결국 고생하고 환불하는 뼈아픈 경험을 통해서입니다.
이후로는 점점 교합 조정이 치료의 시작점으로 당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대부분의 환지분은 환자분의 동의를 얻어서 첫날 교합조정을 합니다.
발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주 심한 치주염의 환자는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한 치주낭치간치솔질을 시행하면서 교합조정믈 과감하게 진행합니다.
역시 오영학 선생님의 방법입니다.
수동정출을 통해서 치조골이 재생되고 단단해집니다.
오늘은 윈심우식증이 교합때문에 생긴다는 이야기를 전하려고합니다.
"왜?"
라는 호기심은 다응번에 해설 하겠습니다.^^
케이스와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는 방법과 함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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