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바쁘실텐데제 부탁 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제가 사는 울산에 한번 식사라도 한번 대접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제가 인터넷을 떠돌며 몇가지 근육의 자극으로 인한 뼈의 변형과 관계된 글 몇가지를
퍼 왔는데요 한번 봐주시고요 생각을 애기좀 해주십시요
우선 첫번째 글은 제가 성형외과 사이트에 질문을 하여 받은 답변 입니다
질문 내용은 성장기 이후에 이갈이나 이악물기 등의 습관의으로 저작근육이 발달 하여
뼈에도 자극을 주어 뼈자체가 변화가 가능한지를 질문 하였습니다
****일부만 설명을 드리자면 근육의 힘이 작용을 하는 차이에 따라 힘을 받는 형태가 부위별로 달라지며
이에 따라 bone deposition (뼈의 침착)과 bone resorption(뼈의 흡수)가 각기 부위별로 달리 형성이
되어 골격에 변화가 나타난다는 내용입니다
즉 힘이 지속적으로 작용을 하면 이에 따라 뼈가 힘에 의히여 휜다는 것이 아니고 뼈의 침착과 흡수라
미세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저작근의 지속적인 자극(잘때 이를 가는 것 등등)에 의하여 하악의 변형(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두번째는 헬스 관련 사이트에서 퍼온 글인데요
이글 또한 근육의 자극으로 인한 뼈의 변화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이갈이가 있으면 이러한 원리로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파워바디 펌-
어제 들어온 QA를 보니 뼈가 가늘어서 괴롭다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뼈란 본래 근육에 달라 붙어
있는 것으로, 뼈와 근육의 지렛대 역할을 통해 우리 신체기관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이 뼈가 가늘다는것은 거의 유전적인 요소가 강한데, 이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뼈가 굵어진다는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뼈 자체의 밀도가 올라간다
2. 뼈 자체의 사이즈가 올라간다
뼈도 근육과 똑같습니다. 뼈가 자라고 사라지고 하는것은 근육과 마찬가지로 세포의 증식, 교체로 인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뼈를 키우시려면(골밀도를 높이시려면) 근육을 키우는 원리를 똑같이 적용하면
됩니다. 즉 자극을 주고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이말입니다.
그럼 어떻게 자극을 줄것인가? 당연히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스쿼트로 전신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뼈는 근육과 같이 붙어 있으므로 근육에 자극을 주면 뼈도 덩달아 자극을 받게 되있습니다. 여기에
단백질과 칼슘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면 자연히 뼈의 밀도가 올라갑니다. (즉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골세포증식이, 골밀도를 약화시키는 세포죽음보다 많아진다)
자 그럼 사이즈는? 사이즈의 경우 이것은 전적으로 호르몬 분비에 달려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해,
뼈의 사이즈가 성장하느냐 마느냐는 우리몸의 성장호르몬(GH)가 많이 나오는가 아닌가 입니다.
성장 호르몬은 근육의 발달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지만, 뼈의 (칼슘결합)확장과 성장에도 아주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이 성장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사람은 뼈가 무한대로 커져서, 얼굴이고 척추고,
팔둑이고 모두 크고 굵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거인증이라고 하는데 옛날 007 영화 로져무어 시절에
나온 죠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성장 호르몬이 잘나오게 하는 법은? 단백질 잘먹어주고, 역시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 스쿼트를
위주로한 운동을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잠을 하루 8~9시간 규칙적으로 확실히만 잘수 있으면 금새
근육과 더불어 뼈의 굵기도 늘어납니다.
이를 확인해 볼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뼈가 가늘다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한번
손목을 엄지와 중지로 잡아보십시오. 분명 손가락안에 손목이 들어갈것 입니다.
하지만 저기 파워바디 스타일 프로그램을 따라해보시고 약 3년정도 지나 보시면 그땐 절대 엄지와
검지로 손목 잡지 못합니다. 이것은 머슬교수가 경험해 보아서도 알고, 다른 하드코어분들 (데드리프트,
스쿼트, 벤치프레스를 위주로 운동하시는분) 말을 들어보아도 100이면 100 모두 똑같습니다.
결론은 운동을 해서 근육을 자극하고, 그 근육을 자극해, 같이 붙어있는 뼈도 자극하시라 이말입니다.
거기에 단백질 잘드셔주시고 비타민만 철저하게 챙기셔도 뼈 굵어지는것은 문제도 아닙니다.
단 뼈가 굵어지는것을 본격적으로 느끼는것은 약 1년에서 1년 반이 지나야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뼈굵게하는것 원하시는 분은 꾸준히 정도(!)를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