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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씌어논 것이...

2006.08.27 22:45

김경애 조회 수:3509

어금니 한개가 없어서 그옆의 이와 붙여 두개를 금니로 씌운지 삼사년 쯤됬습니다.
그 사이에 이가 일년에 한 두번씩 빠지곤 했습니다ㅣ.
병원에 가면 이번에는 절대로 빠지지 않게붙여준다고 하면서 자꾸 빠지곤 합니다.
제가 잇몸이 조금 안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꾸 빠지는 것인지 아예 이가 제대로 맞지않아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다시 이를 한다고 해도 걱정입니다.  의사선생님의 실수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그리고 맞은편 이도 그때 한것중에서 자꾸 덜거덕거리고 아프고 이물질이 끼어잘라내었
는데(금으로2개를덧씌었음)바로뒤이 두개사이로이물질이끼고흔들립니다.  그러다보니그치과에 선뜻 가게되질 않는군요 . 치료의사는 임플란트(2개)해넣으라는 데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의사의 실수라면 이를 다시 해주어야 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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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금니 씌어논 것이... 김경애 2006.08.27 3509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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