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인전용

프리젠테이션

cervical abrasion에 대한 질문과 답변

2004.05.21 09:53

홍성우 조회 수:2661 추천:15

http://edoctor.co.kr/gyohab/gyohab/abf-tear001.jpg질문;


안녕하세요,,평소 선생님싸이트에 관심이 많은 치대생입니다.(4년)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가 치경부마모증환자를 st case로 치료하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자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드립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치료하는것처럼 GI로만 수복을 할 수도 있겠지만 왠지 교합조정 없이 수복만해주면 곧 떨어질것 같은데,,학생입장으로 교합조정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선생입니다.

몇년전인가는 기억이 확실치 않지만 다음과 같은 그림에 인터넷에 게재되었으며,
치질에 인장력이 가해진 결과 치경부가 패인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abrasion과 fracture의 합성어인 abfraction이라는 term이 붙혀졌습니다.





치아옆구리가 패일 정도로 인장력이 가해지려면 치아는 뽑히다시피
옆으로 힘을 받아야할 것이며, 따라서 그런 힘은 치경부에 가해질 수 없습니다.
치아의 옆구리가 패이는 원인은 압축력입니다.
따라서 저는 그림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바로 아래 그림은 치아의 교두가 심하게 닳기 전에 치아에 가해지는 힘을
화살표로 표시했습니다.
치아의 교두경사도가 크기때문에 치아에 가해지는 수직압보다 측방압이
센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다음 그림은 치질이 많이 닳려나간 치아상태에서 측방압보다 수직압이
커진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다분히 턱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구치에 주로 발생되며,
상하치아모두 협측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아주 드물게는
교합간섭을 보이는 구치에서 설측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합과 임상편에서 해당자료를 찾아보시기 바라며,
사진자료실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알찬 발표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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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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