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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악 12번 브릿지와 하악 파샬덴쳐의 교합

2005.05.12 00:23

DR.lee 조회 수:4434 추천:6

답답하네요... 내원당시 상악 전악 보철물이 된상태라 별 생각없이 그대로 따라하다보니 이런 우를 범하네요.. 당시 인상채득을 해놓긴 했는데.. 보철물이 동요도가 있을뿐 아니라 많이 불편해 하시는 상황이라 고경의 붕괴로 판단하고 나름대로 새로 고경을 만들어 보려는 의도였으나...쉽지않네요..임시치로 적절한 고경을 찾으려 시도했으나(엔도시행도중..) 시간만 가고 환자분은 많이 불편해 하셔서.. 어차피 교합이 망가진 상태라 차라리 최종보철물로 맞추어보자고 생각한건데..막상 cap adap을 하고 보니 답답하네요..답답한 마음에...홍선생님이 문득 떠올라 질문드렸습니다....아무래도 진퇴양난인듯 ㅠㅠ 이왕이리된거 상악 완성하고...하악도 손을 대야할듯....그러나 가장중요한건..환자분의 경제상태가 아주 양호하지 못하다는겁니다.. ㅠㅠ 슬픈현실이네요..답변 감사드리고..감기 조심하십시요..요즘 저 감기걸려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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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2012 년, 2014 년에 출간했으며, 2023 년 11 월에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1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Vol 2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개정판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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