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치아

치실 사용법

2001.09.21 11:54

이닥터 조회 수:6382 추천:190

치실은 약 40센티미터 이상 잘라서 사용하십시오.
손가락이 굵은 사람은 그보다 더 길게 잘라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손가락 중지에 치실을 감는데, 한쪽은 실의 끝부터 감고 다른 쪽은 중간부터
감으십시오. 너무 세게 감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위 어금니사이에 치실을 사용하실 때는, 엄지손가락 바닥으로 치실을
팽팽히 해서 실의 길이가 약 2센티미터정도가 되도록 하세요.


입을 크게 벌리면 손가락이 볼에 걸려서 안으로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입은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만 벌리고, 왼쪽 엄지가 들어가면서 오른쪽
엄지가 따라 들어가도록 하세요.

실을 팽팽히 하여 치아사이에 톱질하면서 집어넣습니다.
힘을 주어 잇몸쪽으로 밀어넣으면 잇몸이 찢어지므로 조심하세요.

실을 팽팽히 하여 원하는 치아의 치면에 대고 잇몸에서 치아윗쪽으로
올립니다.  실이 빠지지 않도록 하세요.

뒷쪽치아를 청소할 때는 치실을 뒤로 민 상태에서 잇몸에서 치아쪽으로,
앞쪽치아를 청소할 때는 치실을 앞으로 민 채로 잇몸에서 치아쪽으로
반복사용합니다.

실은 아주 가느다란 실가닥이 100개 이상이 모여 된 것이므로
한번 문지를 때마다 엄청난 청소효과를 발휘합니다.

사용하시다 보면 눈을 밟을 때 나는 소리같이  뽀득 뽀득 소리가 나는데
이때는 청소가 다 된 상태입니다.

실을 다시 치아사이에서 꺼 낸다음, 치실 끝에서부터 감은 손가락은 실을 더
감고, 중간부터 감은 손가락은 실을 풀른 다음, 다시 새 실이 일을 하도록
하여 감습니다. 지저분한 실은 다른 쪽 손가락으로 감겨가게 됩니다.
실을 아낀다고 짧게 자르면 오히려 낭비가 심합니다.

윗니 앞니를 청소하실 때는, 한 손은 집게 손가락이 입안으로, 다른 손은
엄지가 바깥에 위치하여 실을 팽팽하게 한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랫니 어금니를 사용하실 때는, 양 손 집게 손가락으로 실을 팽팽히 하세요.


아랫니 앞니를 사용하실 때는, 양 손 모두 엄지를 사용하시는데, 단 한 손의
엄지를 위에서 아래로 향하게 하여 입안에 넣고 다른 손 엄지는 입 밖에서
실을 팽팽히 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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