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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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를 안아프게 빼는 병원

2001.09.21 11:56

이닥터 조회 수:13332 추천:275

사랑니로 인해 염증이 생긴 경우, 마취가 잘 되지 않아서 발치시에 통증이
더합니다.
이유는, 마취액은 중성에서 최대의 약효를 발휘하지만 염증으로 인해
조직의 산도가 증가하면 마취액의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발치를 하면 위험합니다.
즉 치아로 인해 주위조직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발치를 하면, 치아는
그냥 빠져나가고 없지만 발치시 주위조직을 자극하여 문제가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발치후 주위조직이 건강하여야 쉽게 발치창이 아물지만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발치시기는 염증이 없는 시기를 택하여야 합니다.
또한 발치가 힘들 것 같으면 발치전 가급적 약을 복용하여,
혹시 감염될 지 모르는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랑니는 치근의 모양, 수 그리고 어떻게 매복되어 있는가에 따라
발치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치아를 분리해서 뽑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43살인데 작년에 대학병원에서 뽑았습니다.
구강외과 선생님이 뽑는데도 50분이나 걸렸습니다.

제 경우, 두 시간에 걸쳐 발치를 한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몸의 상태가 양호하고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안아프게 빼는 병원을 물어보셨는데, 일부러 아프게 빼는 병원은
한 군데도 없사오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오늘날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와 같은 첨단 시술이 행해지고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50년 전만해도 병원은 사람이 살아나가는 곳이 아니라 죽어나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시기였으며 의학은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벤후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면서 세균의 정체가 드러났고, 파스퇴르와 코흐 같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과질환인 충치 그리고 풍치 역시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재미난(?) 치과이야기들을 치과의사가 아닌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아울러 이런 이야기들이 좋은 치료를 위한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를 희망하면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왜 혼자만 치아가 잘 썩을까요? 치료받은 치아가 또 썩는다면 정말 안닦아서 그럴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치과의사들도 충치가 있답니다.
남들은 찬물을 잘 마시는데 왜 혼자만 치아가 시릴까요? 그리고 신경치료를 해서 아예 시린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 치료가 정말 좋은 치료일까요?
왜 음식물이 혼자만 잘 낄까요? 치과에서는 인공치를 하라거나 두 개를 붙혀서 아예 끼지 않도록 하라는데 그게 맞는 치료일까요?
치과에서 교정을 하라면서 치아들을 뽑으라는데 정말 뽑지 않고서는 교정치료가 불가능할까요?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은 많은 의료광고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 알기 쉬운 치과상식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치과상식을 소개드리며, 좋은 치료 그리고 꼭 합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소망해봅니다.


잘 닦는데 왜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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